(남대문) 서울역 기초질서확립을 위한 범죄예방순찰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이번 주말부터는 장마가 온다고 하니 더위가 한 풀 꺾일 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또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는 노숙인들이 많이 있어

기초질서확립을 위한 범죄예방순찰을 기동순찰대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순찰 진행에 앞서서 파출소장과 순찰팀원들이 오늘 순찰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최종 점검하였습니다.

 

 

 

 

서울역 지리에 익숙한 서울역파출소 순찰팀원들과 파출소장, 그리고 노숙인담당이

기동순찰대 경찰관들과 함께 서울로 7017부터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로 7017은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산책이나 이동을 위해 걷는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서 안전에 위험이 될만한 것은 없는지, 범죄 취약 구역은 없는지 신경을 쓰면서 순찰했습니다.

 

 

 

 

서울로 7017을 산책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경찰관 아저씨들께

반갑게 인사를 해서 잠시나마 웃음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순찰 중에 경범죄에 해당되는 기초질서위반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통고처분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총 10건의 통고처분과 1건의 사건처리를 진행하였으며,

통고처분을 하는 와중에는 B수배자도 발견되어 검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남대문경찰서와 기동순찰대가 함께한 범죄예방순찰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