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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5845

(동작) 경로당 + 경찰 = 소통과 공감

경로당 + 경찰 = 소통과 공감 '경로당'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정겹게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시고 10원짜리 고스톱도 치시는 경우도 있고, 바둑이나 장기도 두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떠올리시곤 하죠~~ 그런데 오늘 이야기 마당에는 새로운 두 분이 더 추가되었답니다^^. 두 분은 바로 경찰관이에요.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께 사회적 약자 및 주민과의 소통, 공감하는 경찰의 모습을 들려드릴게요~~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는 4월 7일~~~ 느껴지시나요? 따스한 봄 햇살~~?? 동작경찰서 남성지구대 관할 내에 있는 학수경로당에 무슨 일인지 경찰관 두 분이 나셨네요~~ 한분은 바로 이분이시고~~다른 한분은 스토리상에서 공개하겠습니다. 학수경로당이 바로 내집이요 하시는 김영선 경사~~..

(강서)경찰서를 찾은 봄날의 병아리를 아시나요~

경찰서를 찾은 봄날의 병아리를 아시나요~ "참새 짹짹, 오리 꽥꽥" 강서경찰서 교통과에 왠 병아리 떼가 다녀갔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옷을입은 병아리들은 다름아닌 강서구 다솔어린이집, 세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이였는데요. 지난 3월 31일 어린이들은 경찰서 견학과 교통안전교육을 체험하고자 손에 손을잡고 봄나들이를 나왔답니다. 교통과에서는 이 깜찍한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직접 순찰차를 태워주며 순찰차 구경도 시켜주고 112 상황실에서 경찰아저씨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게 되는 과정을 친절히 설명해주기도 하였답니다. 더불어 경찰서 강당에서 PPT 교육자료를 시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는데요, 초롱초롱한 어린이들의 눈망울을 마주한 경찰관들도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교육 내내 즐거운 미소..

(강서) 꽃보다 발산파출소~

꽃보다 발산파출소~ 강서경찰서 발산파출소는 지난 4월 2일 파출소 앞 화단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오가는 주민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지는 만큼 나날이 따사로와지는 날씨 속에서 얼어붙었던 화단도 촉촉히 젖어 꽃밭 가꾸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분홍색, 노랑색, 보라색 등 3종 120여 분의 팬지 꽃을 마치 한땀한땀 명품 자수를 놓는 마음으로 화단에 심어나갔습니다. 꽃삽을 야무지게(?) 손에 쥐고 영농후계자 못지 않은 솜씨를 뽐내며 색색의 꽃들을 심어나가는 과정은 힘겨움보다는 행복함으로 피어났습니다. 팬지 꽃잎에는 흡사 침팬지의 얼굴과 같은 무늬가 있는데요, 화단에 심어진 꽃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활짝 웃는 얼굴들이 마치 수고하신 경찰관들께 미소로 화답하는 것만 같아 뿌듯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아..

(강서) 교통안전교육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교통안전교육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아이고 이쁜 순사님들이 우짠 일로 왔는기요?" 강서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지난 3월 31일 강서구 담당 사회복지사와 함께 관내에 있는 마곡경로당, 신한빌라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경로당에 계시던 어르신들께서는 나누시던 담소도 멈추시고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을 보시고는 무척 반가워 하셨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희가 할머니 할아버지 다치지 마시라고 교육 나왔어요" 무심코 하게 되는 무단횡단, 야간에 길을 가실때 주의하실 점,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 등 신체적으로 약하고 판단력도 조금은 떨어지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손자 손녀가 된 마음으로 조근조근 설명해 드렸습니다. 손을 마주잡고 등을 쓰다듬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어쩌면 저..

(남대문) 대한민국 경찰 덕분에 無에서 희망을 찾았어요 !!!

대한민국 경찰 덕분에 無에서 희망을 찾았어요!! 지난 4일 남대문파출소에 50대 초반의 여성이 급하게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번호를 알 수 없는 영업용 택시에 회사공금이 들어있는 검정색 멜빵가방을 두고 내렸어요.. 어떻게 하면 좋은냐?"며 울먹이면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때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강광희 팀장은 먼저 냉수를 건네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남일호 경위가 따뜻한 커피로 마음의 문을 열게하여 자초지종을 차분히 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에 신고인은 "택시에서 내려 너무나 당황하여 땅바닥에 주저앉아 땅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택시 번호는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큰 걱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수사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남일호 경위는 택시비 결제를 카..

(서부) 강력반 형사의 변신은 무죄..^^

강력반 형사의 변신은 무죄..^^ 누군가 말했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그럼 강력반 형사의 변신은 어떨까요? 물론 무죄입니다. 2014년 4월 7일자 머니투데이에는 서울서부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SPO)인 문승민 경사가 소개되었는데요. 문 경사는 13년 동안 범죄 현장을 누빈 강력계 형사였습니다. 문 경사가 학교폭력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그가 서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은평구 내 응암, 연은초등학교와 충암초ㆍ중ㆍ고등학교 등 7개의 학교를 담당했던 그에게 모든 사람들이 처음부터 따뜻한 시선을 보냈던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왜 경찰관이 오느냐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문승민 경사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 경사는 그런 시선들을 뒤..

(광진) 나는 여러분 곁에 있는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나는 여러분 곁에 있는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4월 2일 광진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총출동하여 "따뜻한 말 사용하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의 얼굴을 알리는 것으로 캠페인이 시작하였습니다. 광진초 SPO 황상호 경사는 학생들에게 어깨띠도 손수 메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과 교사, SPO가 학생들의 등굣길을 활기차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두모두 "따뜻한 말! 아름다운 학교!"를 열심히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SPO들의 얼굴을 캐릭터화하여 보다 더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였습니다. 광진 SPO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 학생들에게 더욱더 다가가겠습니다. "나는 여러분 곁에 있는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동작) 날치기 더이상 앙~돼욧~!! 이동성 범죄 예방을 위한 다기능 FTX실시~

날치기 이제 앙~돼욧~!! 이동성 범죄예방을 위한 다기능 FTX 실시~~ 이동성 범죄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이동성 범죄란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하여 핸드백, 쇼핑백 등 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물건을 낚아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경찰이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한편 보실까요~~~~^^* 시골에서 상경하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강00씨~ 학원비를 내기 위해 돈을 인출하여 가지고 나오는데.... 강 씨가 방심하는 사이 30대 중반의 남성 2명이 은행 앞 차량 안에서 대상자를 물색 중 강 씨가 가지고 있는 돈봉투를 날치기하였고.... 당황한 강 씨는 112에 신고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관할 경찰관이 3분이내에 신속히 출동~~ 현장에 도착한 지구..

(남대문) 할머니와 함께한 특별한 야식 타임

할머니와 함께한 특별한 야식 타임 지난 3월 22일 밤 10시경 78세의 할머니 한 분이 태평로파출소로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서울에 있는 딸을 만나러 충주에서 택시를 타고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치매 초기증세를 보이셨고 수소문한 끝에 가족과 연락이 되었지만 바로 할머니를 모시러 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늦은 시간까지 식사도 못하신 상태였습니다. 그 때 태평로파출소 순찰2팀 이지희 순경이 손녀처럼 파출소에 계시는 할머니를 살뜰히 보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프신 할머니를 위해 편의점으로 달려가 빵과 우유를 사와서 할머니께 드리고, 또 할머니 혼자 먹기 민망하실까봐 다른 직원들 간식도 잔뜩 사서 할머니를 위한 아주 특별한 야식 타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올 때까지 할머니가 편안..

(송파) 通(통)하였느냐? 通(통)하였사옵니다~

通(통)하였느냐? 通(통)하였사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송파구"를 위한 송파경찰서(강동ㆍ광진)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4월 1일 송파경찰서에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송파여경(경사 김도윤)이 드리는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 강신명) "환영의 꽃다발"!! 강신명 서울경찰청장은 우리 송파경찰서장 역임을 하셨더랬죠.. 변화된 민원실을 보시고는 "아주 깔끔하고 좋아졌네요. 민원인들이 편리하시겠습니다." 라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생각도 같아요~ ^^) 송파서장 역임 시절의 사진을 살펴보시고는 부끄러워 하시네요^^. 주민설명회 답게,,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경찰아저씨가 멋있다던 꼬맹이..) 소통을 위한 메세지도 주민, 경찰관 불문하고 정성껏 작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