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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 971

호국보훈의 달, 순직경찰의 넋을 기리며

‘목숨을 바쳐서 사랑한다’는 말, 우리는 보통 이 말을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목숨을 바쳐 국민과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는데요. 바로 순직경찰관들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을 잊지 않으려는 경찰 동료들의 헌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순직경찰관은 155명 근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경찰관은 1만 7천 명에 달합니다. 근무특성상 교대, 야간근무가 많고 범인피습 혹은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정신 푸르게 살아 눈부신 생명을 이어가리” 경찰 기념공원 13,700명의 경찰이 전사, 순직하는 동안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대표 추모시설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에 경찰청은 2015년 경찰 창설 ..

서울 전 지역 드론 비행, 꼭 신고하세요!

이름도 생소했던 ‘드론’이 최근 단순한 취미뿐만 아니라 영상촬영, 군사목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점점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는 드론 비행을 위해 사전신청*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비행 가능 여부 확인 및 신청 웹사이트 : 국토교통부 드론원스톱(https://www.drone.onestop.go.kr)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은 안전 및 보안상의 이유로 '비행 금지/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드론원스톱(https://www.drone.onestop.go.kr)에서 비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고 승인이 필요한 경우 사전 신청 및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의 미승인 드론 비행행위가 불법임을 인식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

범죄, 말로 신고하기 어렵다면 '똑똑'한 112로 신고하세요

강력범죄, 교통사고 신고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112신고" 하지만 데이트 폭력, 아동학대와 같이 가해자와 함께 있어 대화를 이어가기 힘든 경우, 각종 범죄 현장에서 목격자들이 노출되지 않고 신고하고 싶은 경우, 초행길이거나 당황하여 지금 위치를 설명할 수 없는 경우 등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말없이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 국민 누구나 “쉽게 전달”할 수 있고, 경찰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이런 위급상황에서도 원활히 신고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고체계 말로 신고할 수 없는 상황,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보이는 112서비스를 통해..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 단속 실시

요즘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를 타고 나들이 가시다 보면 과속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를 자주 보실 겁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브레이크를 밟고 지나고 나면 다시 과속하는 캥거루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부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캥거루운전 단속카메라 위치 지점 통과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단속카메라 위치를 벗어나면 다시 가속하는 운전행위 서울경찰청은 과속단속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라 이를 지나쳐도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22. 11. 23.부터 서울 중랑구 소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운용하였으며,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하고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또한 올해 안으로 서울 시내 5개 지점에 후면 ..

경찰박물관이 살아있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보존하고, 경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1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어 재개관 및 전시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1월 1일, 설·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을 제외한 매일 09:30~17:30 운영을 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경찰박물관에는 어떤 것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지 23년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시죠! 23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하여 지방 거주 및 이동 등의 문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교육 수요자를 위해 현장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먼저 상반기에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