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잠 깨우는 왕눈이를 아시나요?

 

2021년이 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 연휴가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향을 가지 못하고 집에서 휴식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도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그동안 뵙지 못했던 부모님들 혹은 가족, 친척들을 만나기 위하여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재밌는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잠깨우는 왕눈이’라고 들어보시거나 도로에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출처>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년도부터 19년도 까지 3년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후면부 추돌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약 40%이며,

 

특히 이들 중 61%가 야간에 발생했고,

후미 추돌의 원인은 졸음이나 전방주시태만이 대부분이라는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 주시태만·졸음운전을 예방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2018년도 6월부터 3개월간 부산·경남지역 100명의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로 운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집에 가시는 분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을 하실 텐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