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부터 서울성북경찰서에서는,
대학가 원룸촌 주변 등 성범죄 취약지 일대를 CPO와 여성청소년과 합동점검과 함께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주변에는 대학가 유흥가와 1인 여성 거주 원룸촌이 밀집하여
주취소란이나 야간 순찰 등 성북경찰서가 여성안심귀갓길 및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학가 원룸촌 주변의 성범죄 취약지나 여성불안지역을 CPO와 합동점검하여
'여성이 안심하는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방순찰이었는데요,
여성안전과 함께 청소년 음주·흡연, 거리배회 및 불안감조성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하여
더욱 안전한 대학가 거리 조성하기 점검도 이루어졌습니다.
성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및 생활안전계 CPO, 돈암지구대 및 성신여자대학교 교직원과 총학생회 학생까지 총 25명이 참석하여
여성 거주가 많은 원룸촌을 방문, 지하주차장이나 저층(1층) 중심으로 성폭력이나 불법촬영 발생위험 점검 등
범죄예방순찰과 CPO진단을 통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CCTV설치대수, 출입문의 시정장치, 경비원의 유무 등
방범진단카드를 통해 범죄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저층(1층)의 침입절도, 성범죄 등 발생이 주로 출입문(창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출입문의 시정과 방범창 설치 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성 혼자 거주하는 세대 대상 창문알림경보기를 배부하는 등
성북경찰서에서도 1인거주 세대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진단을 비롯해 향후 성북경찰서에서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주변도 CPO 및 여성안심보안관 합동 합동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여성대상범죄 취약지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리집 주변 야간 귀갓길이 무섭거나 불법촬영 등이 걱정된다면,
고민하지말고 가까운 경찰서에 범죄예방진단 신청해주세요~!
'우리동네 경찰서 > 우리동네 경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15년 전 강도살인 등 미제사건 검거 (0) | 2019.10.21 |
---|---|
(성동)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0) | 2019.10.19 |
(용산) 함께 그려요 벽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마을! (0) | 2019.10.17 |
(중랑) 중랑경찰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0) | 2019.10.17 |
(양천) 여성이 안전한 서울! 양천 경찰과 함께 만들어요! (0) | 201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