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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북) 여성안전을 위한 성북경찰의 합동점검 현장~!

성북홍보 2019. 10. 18. 10:36

 

지난 10월 17일부터 서울성북경찰서에서는,

대학가 원룸촌 주변 등 성범죄 취약지 일대를 CPO와 여성청소년과 합동점검과 함께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주변에는 대학가 유흥가와 1인 여성 거주 원룸촌이 밀집하여

주취소란이나 야간 순찰 등 성북경찰서가 여성안심귀갓길 및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학가 원룸촌 주변의 성범죄 취약지나 여성불안지역을 CPO와 합동점검하여

'여성이 안심하는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방순찰이었는데요,

 

여성안전과 함께 청소년 음주·흡연, 거리배회 및 불안감조성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하여

더욱 안전한 대학가 거리 조성하기 점검도 이루어졌습니다.

 

 

 

 

성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및 생활안전계 CPO, 돈암지구대 및 성신여자대학교 교직원과 총학생회 학생까지 총 25명이 참석하여

여성 거주가 많은 원룸촌을 방문, 지하주차장이나 저층(1층) 중심으로 성폭력이나 불법촬영 발생위험 점검

범죄예방순찰과 CPO진단을 통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CCTV설치대수, 출입문의 시정장치, 경비원의 유무 등

방범진단카드를 통해 범죄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저층(1층)의 침입절도, 성범죄 등 발생이 주로 출입문(창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출입문의 시정과 방범창 설치 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성 혼자 거주하는 세대 대상 창문알림경보기를 배부하는 등

성북경찰서에서도 1인거주 세대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번 합동진단을 비롯해 향후 성북경찰서에서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주변도 CPO 및 여성안심보안관 합동 합동점검과 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여성대상범죄 취약지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리집 주변 야간 귀갓길이 무섭거나 불법촬영 등이 걱정된다면,

고민하지말고 가까운 경찰서에 범죄예방진단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