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는 지난 1979년 청사 건립 이래로 쭉~ 현재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 긴 시간만큼 건물 곳곳에 세월이 깃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시멘트 색깔로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내뿜는 경찰서 외벽을 환하게 바꾸어 보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따라 경찰서, 효창사회복지관, 주민, HDC 신라면세점이 한데 모여 벽화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먼저 하얀 도화지를 마련하고
볕이 좋은 어느 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벽화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약 50여 명이 모여 10. 18. ~ 10. 20. 3일간 작업한 결과!
예쁜 벽화가 탄생했습니다!
벽화는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들의 한때'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고
용산구 지도에 경찰관서의 위치와 주요 건물들을 표시하여
누구나 쉽게 용산지역을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노후된 경찰서 외벽을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개선하니
마을이 한층 더 밝아진 모습입니다!
예쁜 사진 찍으러~ 용산으로 오세요!
안전한 용산 만들기에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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