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서울서부경찰서-한국야쿠르트의 team play

 

 

 

야쿠르트 아줌마!

오늘도 골목까지 시내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반가운 분들인데요.

 

최근에는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에

한국야쿠르트가 앞장서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골목을 누비며 외로운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위급상황 시 빠른 조치를 돕고 있는데요.

 

야쿠르트 아줌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이웃을 향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부경찰서는 한국야쿠르트(강서지점)와 협력해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원동기장치자전거로'로 분류되지만 교통안전에 있어 비교적 소외되고 있는

야쿠르트 배달 전동카트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교통안전교육을 교통경찰이 실시,

야쿠르트 아줌마로 하여금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한 협력이 시발점이 되어,

 

교육을 수료한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교통안전지킴이로 임명하는 한편,

좁은 골목과 동네 구석구석 보행자 안전을 지키도록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3초의 여유' 홍보 깃발을 전동카트에 부착해

『지켜보는 3초의 여유가 사람을 지킵니다.』 메시지를 생활 속에서 홍보할 예정인데요.

 

 

 

 

저희 서울경찰 블로그 구독자라면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운전자는 횡단보도 출발할 때

보행자는 횡단보도 건널 때

3초만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곳곳을 누비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