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죄피해자의 트라우마 극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독자적 전문 심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권 Care 센터' 가
5월 29일,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신 가운데 개소하였습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인권센터는
초기 대응기관인 경찰이 피해자를 신속하게 보호하고, 전문심리상담관의 신속한 상담을 통해
심리안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피해자 조사, 타기관 연게를 통한 One-stop 서비스 역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은 현장 피해자 심리지원 강화를 위해 심리전문 임기제 공무원 6명을 지난 4월 채용했으며,
모두 다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안전확보 및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케어센터를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강서구 개화동에 케어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이 두곳의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서울지역 전 경찰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피해자 Care 센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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