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땅속에 숨긴 외국돈의 정체

2016. 2. 28. 17:15

지난 1월 29일 밤 9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귀가하던 50대 여성을 벽돌로 폭행하여 외화 1,400만원을 빼앗아간 강도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설을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발생한 강력사건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이 총동원되었습니다.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범행 후 자전거를 훔쳐 달아났고,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자전거를 버리고, 택시를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해 도주하는 모습>


이후, 강력팀 형사들은 

CCTV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범인이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일주일간에 추적수사 끝에 사건 발생 8일 만인 지난 2월 5일 저녁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범인을 검거하였습니다.

 

<범인검거 사진(서울양천경찰서)>


수사결과,
범인은 6개월간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워 피해자가 그 시간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는 것을 알고 범죄를 저질렀고,
빼앗은 외화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자유로 다리 밑 땅속에 묻어 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땅속에 숨긴 외국돈 사진(서울양천경찰서)>


범인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서울 양천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8일 동안 비상근무로 힘들었지만 신속한 범인검거로 2차 추가범행을 막고, 주민들이 설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 귀가할 때는

각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2-03 15:21
서울경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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