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는 아동보육시설 인 '데레사의 집'이 있습니다.
데레사의 집은 여아 보육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손가정, 해체가정, 방임상태 및 기타양육이 어려운 환경의 여아동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설명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물품이나 기부금을 내는 등 자발적인 기부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직원들이 기부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어느새 사무실 안에는 기부물품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기부 물품은 동화책, 의류, 학용품 뿐만 아니라 믹서기, 물티슈 등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자! 이제 기부품을 싣고 이제 출발해볼까요??
'영차~! 영차~!'
(이날 봉사활동에는 참여 희망을 한 의경들도 동참하였습니다 ^^)
짐은 무겁지만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절로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기부품과 기부금을 모아 무사히 데레사의 집 수녀님께 전달하였습니다 ^^
기부품 및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직원들과 대원들이 두 손을 걷어부치고
본격적으로 수녀님들의 부속한 일손을 도왔습니다.
장비계 소속 경찰관들은 시설 내 컴퓨터를 유지 보수를 해주고~
그 외 경찰관들은 창문 닦기, 화장실 청소,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장난감 정리까지, 많은 것들을 도왔는데요.
청소가 끝나고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네주는 냉수 한잔은 꿀 맛 같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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