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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광진) 무뚝뚝한 경찰관 NONO! 친절한 경찰관!

광진홍보 2015. 10. 2. 16:57


무뚝뚝한 경찰 친절한 경찰 만들기 Project!



경찰관은 무뚝뚝하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광진경찰서는 

'친절한 경찰 만들기 Project' 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친절표어 캘리그라피 글귀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광진경찰서 경찰관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하였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바로!



광진경찰서 출근길을 배경으로 한

형사과 박지숙 경장의 작품 대단하죠? 





'함께하는 친절, 돌아오는 배려' 

경찰서 입구에 적혀있는 이 글귀를 보고 

경찰관과 경찰서 방문자 모두 함께 친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광진친절 DJ를 선발하였습니다.

매주 화,목요일 아침 8시 50분부터 10분간 친절에 관련된 사연과

가슴 따뜻한 신청곡을 접수 받고 들려주어

아침을 가슴 따뜻하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 친절DJ를 시작하였을때는 많이 미숙하여 다른 경찰관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이제 신청곡을 경쟁할 만큼 인기가 많아졌답니다.



광진경찰서의 인기DJ 김수양 순경의 

친절DJ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어느 한 기업의 cs조사 통계에 따르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데 드는 비용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5배정도 

더 들고 불만족한 고객은 평균 8명에서 16명에게 그 사실을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불만족한 고객 중 10%는 20명 이상에게 그 사실을 말한다고 하며 

불만족한 고객 중 91%는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객을 놓치는 이유를 살펴보면

종사원의 무관심한 태도 68%, 상품에 대한 불만 14%, 라이벌 기업의 작용 9%, 

친구의 영향 5%, 이사 3%, 사망 1% 라고 합니다.


물론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의 고객 관점과 경찰업무의 고객 관점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한번 생각해볼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통계에서 보여주듯이 마음이 돌아선 고객은 

다시 그것을 회복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한번 물품을 사는 손님, 대리점을 둘러보는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경찰서를 찾는 범죄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자녀가 귀가하지 않아 걱정된 마음으로 112에 신고한 부모님 입장이라면요?



경찰관이 보여준 무성의한 모습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될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말하였습니다. 친절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며 

모든 비난을 해결한다. 그리고 얽힌 것을 풀어 헤치고,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꾼다.





경찰관들의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어떠신가요?


여러분! 오늘 바로

'함께하는 친절, 돌아오는 배려'를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