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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방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보낸 한가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1. 17:20

추석 연휴, 따스한 가을햇살이 내려앉는 오후 .

방배경찰서에서는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문안순찰을 강화하고

소외받는 독거노인 분들과 장애인 분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남태령지구대는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경찰의 따뜻한 정을 더하고,

우리 지구대 이웃들과 명절분위기를 나누는 등 지역경찰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습니다.



할머니는 너무 감사하는 마음에 집에 들어가서 차라도 마시면서 쉬었다 가라 하셨지만,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시는 다른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내 팀장님의 손을 놓지 못하시는 할머니는 잠깐이지만 정이 드셨나 봅니다.)




방배1파출소는 관내 장애인 보호센터 2개소를 방문했습니다.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과일, 음료수, 라면 등)을 전달하면서 

보호시설 관계자와 힘드신 점이나 보람을 느끼셨던 점 등의 이야기를 오가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은 장애인 대상 성폭력 발생사례와 성폭력의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요령 및 대처법, 피해지원 등해 설명했습니다.

시설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인 학대, 성폭력 범죄 등 

장애인 인권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방배1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장애인 인권실태 점검 및 성범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