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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외사경찰, 그것이 알고싶다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21. 16:07

[외사경찰, 그것이 알고 싶다]
 - 불금의 홍대, 선선선 캠페인 편-

 

불타는 금요일


마포경찰서 관할 지역 중 금요일에 가장 핫한 곳은 바로 홍대입구역인데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내국인과 외국인이 섞여 늘 흥이 넘치는 덕분에 

 이곳을 관내로 두고 있는 홍익지구대는 전국 최고의 신고건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홍대입구 근처의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클럽들의 치안관리는 홍익지구대와 함께

 마포경찰서 외사계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 해외여행객들의 문제도 생기지만 술과 클럽을 좋아하는

 미군들과 관련된 문제도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금요일, 토요일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외사경찰들이 홍익지구대에 지원을 나가 근무하고 있는데요,

 

 

지난 7일 금요일에는 홍대 인근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클럽 순찰과 함께

 [선선선 캠페인] 을 진행했습니다.

 


  [선선선 캠페인] 이란 서울청에서 만든 슬로건으로,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이 세 가지 선을 지키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선선선 캠페인을 불금에 홍대클럽 앞에서 

  홍익지구대, 마포경찰서 외사경찰, 그리고 마포경찰서 경무과가  함께 했습니다. ^^ 

 

 

가장 인기 많은 클럽 중 하나인 “00클럽” 앞입니다.

보통 클럽의 피크시간대는 새벽 1시부터 5시라고 하는데,

 역시 인기 있는 곳은 이른 밤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곳에 [선선선 캠페인] 노란선을 설치하고,

클러버들에게 노는것도 좋지만 질서를 지켜 놀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기클럽에서도 캠페인은 계속 되었습니다.

 

언제나 안전하고 놀기 좋은 한류의 중심 홍대입구가 되길 바라며,

홍익지구대와 외사경찰들은 밤낮으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