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메르스 감염 예방 위해 소독해주는 경찰?

2015. 6. 18. 13:19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ERS)

 

도봉경찰서 정보화장비계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경찰서 직원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차량의 살균·소독을 하였습니다.

 

사실 업체에 위탁하여 소독하려면 비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정보화장비계는 플루건이라는 소독장비와 소독약을 구매하여  직접 살균 소독을 해서 예산절감을 하였습니다.

공용차량을 소독하다가 문득 든 생각

주민에게도 혜택을 줄 순 없을까?

그러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유치원, 어린이집 차량이었습니다!

 

메르스 등 감염병이 유행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무래도 아이들일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우리의 아이들!  메르스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에 무료 소독을 해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연합회로 안내 통지를 하고 3일간 경찰서에서 어린이집 차량 살균 소독을 시행하였습니다.

역시 메르스의 위협이 컸던 것일까요. 애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차량이 와서 소독제를 추가 구매하고 담당 경찰관도 바삐 움직이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였습니다.

100여 대의 차량이 경찰서를 다녀갔는데요.

 경찰서에서 이런 일까지 해주시는 줄 몰랐다

그렇지 않아도 메르스 때문에 소독을 해야 하긴 하는데 마침경찰서에서 무료로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아이들한테도 좋고 부모님들도 좋아할 것 같다

등 감사인사를 전하셔서 보람되게 일을 할 수 있었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경찰이 별걸 다 하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별걸 다 하는 경찰이 될 것입니다.

  


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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