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다독이는 유치장 만들기
강서경찰서는 대지에 탱천하는 봄기운을 받아 경찰서 이곳 저곳 환경정비를 시작했는데요,
지난 3월 27일에는 경무과 송기원 경장과 방범순찰대원이 모여 삭막한 유치장을 아름답게 꾸몄다답니다.
남성들이 직접 고른 예쁜 꽃, 나비, 소녀가 그려진 스티커를 들고 유치장으로 이동한 전담팀!
백지처럼 하얀 유치장 벽은 아직 녹지 않은 겨울 눈처럼 차갑기만 했습니다.
유치장 입구에서부터 차근차근. 스티커를 붙이는 곳마다 피어나는 생명력에 유치장은 차츰 온기를 품어갔습니다.
마침내 마무리된 유치장 정비작업!
푸른 수목들과 벚꽃, 나비, 해바라기 등 밝고 온화한 분위기의 벽화들은 유치장이 아닌 미술관이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큰 변화를 안겨주었습니다.
따스한 유치장 환경을 통해서 사회에서 잘못을 저질러 유치장에서 생활하게 되는 사람들의 정서순화와 효과있는 교정이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처럼 훈훈한 유치장 정비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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