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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용산)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대화~~

여기지금 2014. 4. 2. 17:29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대화” 수화교실

 

용산경찰서에서는 4월의 시작과 함께  매주 마다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9일 용산경찰서 대표로 한 경찰관이 용산구에 위치한 수화통역센터 간담회에 참석했는데요.

농아인이 관공서에 방문할 경우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않아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을 듣고 경찰관들도 수화를 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이렇게 경찰관이 경찰서에 방문한 언어  장애인과의 의사소통과 '고객 만족 특화정책'에 부응하고자 야심차게 수화교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수화통역사 강사는 용산구 수화통역센터 전문 수화통역사 신명선 강사님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수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수화를 가르쳐 주시는 분들의 호칭은 도우미, 수화강사...가 아니라
정확한 명칭은 수화통역사입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민원부서부터 교통, 청문, 여성청소년은 물론 보안과 소속 경찰관까지 참여하여 그 열기는 뜨거웠는데요~

 

상사라고 해서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건 아니겠죠?

교통의 수장인 교통과장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배움의 학구열을 불태우는 보안계장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본동작을 알려드릴게요^^

 

앞으로 경찰관뿐만 아니라 참여를 요청하시는 분들게 배움의 기회가 확대할 예정이니 손으로 전하는 사랑의 대화와 용산경찰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