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한 남성과 경찰관의 특별한 1% 우정

2015. 8. 26. 09:00

 

 

 

 

 

 

 

 

 

 

 

 

 

 

 

 

 

 

 

 

제작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사

 





(서초)서초 꽃여경들의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

2015. 7. 7. 08:00

룰루랄라~~

지난 7월의 첫 번째 날은 69년째 생일이었어요!!

어머, 제가 나이가 벌써 69세냐고요? 흐흐흐흐흐


7월 1일은 바로 바로~~~여경 창설된 지 69년째가 되는 날이었답니다^^

여경의 날이라고 특별히 기념일로 삼아 상도 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경끼리 간담회를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다니, 너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것 있지요? 하지만 우리 서초경찰서는 올해는 늘 그런 흔한 여경의 날을 보내지 않고  특별하게, 의미 있게, 우리 여경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을 만한 무엇인가를 해보자..라며 6월 중순부터 고심 고심을 하였답니다. 


일단 일하느라~ 육아하느라, 집안일 하느라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못하는 여경들을 위해서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展 관람!!

오랜만에 미술전을 관람한다니..여경 선배님 후배님 모두 예쁘게 차려입고 즐겁게 관람을 하였답니다.

그다음 코스는~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맛있는 밥을 먹어야겠지요??


오늘은 특별히 건강을 생각한 점심식단! 곤드레 밥이었습니다. 

서초경찰서에 현재 재직 중인 여경은 60여명이 넘는데요, 오늘은 45명 정도 참석을 해주셨답니다. 

처음 얼굴을 보는 이도 있었고요~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이들도 있었습니다. 식당이 떠나가라 이야기 하면서 밥 먹고^^ 분명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했는데...엄~청 많이 드시더라고요^^

사실..여경의 힘, 다 밥에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다음 코스는~

바로바로~

오늘 여경의 날에 가장 비중을 두고 준비한

봉사활동!!!

우리 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코리아드라이브(1577-1577)와 함께 장애가정 세 곳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장판교체, 도배작업 및 집 청소, 후원금과 생필품 전달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배작업이 끝나면 집이 보통 어수선한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여경들. 내 집을 청소하는 것 마냥..두 팔 걷고 비지땀 흘려가며 쓱싹 쓱싹 바닥을 쓸고 닦고 빛을 내었습니다.

가구도 원래 있던 그 자리에 갖다 놓고!

생필품도 전달..많이 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랄게요 ^^


몸이 불편해 집안 짐정리와 청소하기가 어려운 가정도 방문.

우리 여자들, 또 짐정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지 않습니까~~

바닥에 자리 잡고 앉아서 옷 정리 책 정리 착착~ 화장실도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깨끗하게~


그렇게 조를 나눠 세 가정에 방문해 5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고 있으니 힘든 줄도 모르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점심을 많이 먹고 와서 그랬을수도....^^) 

더 많은 가정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드렸어야 했지만..기회는 또 있는거니깐요~^^오늘의 봉사활동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추고 다음번을 기약하였습니다.


저~위에 화장실에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애영 경사

“이렇게 뜻 깊은 날에 함께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우선 전하고 싶다”며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는 못했지만 하나의 정성이 모여 큰 정성을 이루듯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서초경찰서 여경들은..아니 힘이 더 좋은 남자 경찰관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기화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찰관의 전문성을 살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성폭력 등 범죄예방법·신고요령을 적극 홍보도 할 계획이고요^^


앞으로  계속될 우리 서초경찰서 꽃여경들의 활약상, 기대해주세요~ 마구마고 올라옵니다요 ~~^^





(동작) 장애를 이용해 쿵,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2015. 6. 23. 15:30

(동작) 장애를 이용해 쿵,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자신의 장애를 이용하여 무려 4년 동안 약 50회나 자해를 하고
보험금을 취득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였습니다.

피의자는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한데도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해를 하여 보험사고로 위장하는 범행을 하였는데요.
15년 11월 말 동작구 장승배기에서 시내버스에 승차한 피의자는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
고의로 넘어진 후 안전사고를 주장하여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버스에 승객이 많아 범행이 여의치 않을 때는 뒤따라오는 버스에 승차하여
위와 같은 범행을 유발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였어요.

뿐만 아니라, 피의자는 11년부터 15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로 위에서 서행 중인 차량에 휠체어를 이용하여 고의로 충돌하거나,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몸을 접촉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유도하였어요.
그리고 합의금 명목으로 약 4천만 원을 취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버스 기사들이 사고를 일으키면 회사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합의를 유도하고,
이를 거절하면 회사나 경찰에 신고하여 불이익을 가할 태도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왼쪽 - 문병옥 경사)
하지만 꼬리가 길면 금방 잡히는 법이죠.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한 동작경찰서 교통조사계 문병옥 경사는 공로를 인정받아
구은수 서울청장에게 표창도 수여 받았는데요.

평소 수많은 교통사고를 조사하면서 혹시 모를 보험사기에 대비하여
더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실체를 끝까지 해결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병옥 경사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녕을 위한 동작경찰서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강서) '기부'미 러브! : 기부는 사랑입니다

2015. 6. 1. 18:30

"기부 me L.O.V.E"

-기부는 사랑입니다 : 공권력침해사건 승소비 기부-

 

출근길에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귀를 기울여보게 되네요. 어디 매미 소리 들리지 않나 하구요. 부쩍 더운 요즘입니다. 여름이 입을 쩍~벌리더니 "성큼!"하고 다가온 느낌인데요.

여름! 경찰관들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곳을 찾아 산으로 들로 떠나는 주민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술! 술! 술!

하지만 한 잔, 두 잔 술이 이성을 잠식하는 순간! 바로 경찰관들이 바빠지는 순간이니까요. 삿대질에 욕설. 심한 경우엔 물리적인 폭행까지 당하는 우리 경찰관들. 제복 입은 경찰관에게 견딜 수 없는 모욕과 상처가 되는 '공권력에 대한 침해'. 적법한 공무수행 중에 있는 경찰관에게 폭행, 협박하는 경우, '공무집행방해'라는 형법상의 죄명도 있는데요, 피의자의 처벌은 형벌로 다스리겠지만,  경찰관 개인의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뭐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냥 일진이 사나웠다고 생각해'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덮어두진 않을까요? 하지만 경찰관 개개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정당한 공권력에 대한 이러한 불법적인 침해! 응당 개인적인 민사소송으로라도 피해를 배상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지난 5월 20일 수요일. 강서경찰서에서는 이러한 공권력 침해사건에서 형사처분과는 별개로 진행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7명의 경찰관이 승소비로 마련된 200여만 원을 지역 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 여름 햇볕보다 따뜻한 일이 있었는데요,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센터인 '열림 일터'와,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이 순수 후원금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두 곳을 더 선정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매, 전달해 드렸답니다.

'공권력 침해'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 비단 그 순간의 모욕과 상처가 씻을 수 없을 만큼 깊어서가 아닙니다. 이러한 공권력에 대한 침해는 경찰관들의 근무의욕을 떨어뜨리고, 결국 공공재인 경찰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게 되죠. 그렇게 된다면 결국 가장 큰 피해는 공공재의 소비자인 주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들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그래서 공권력 침해사건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모두의 숙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의식' 바꾸어 말해 '정신'은 강제로 가르친다고 해서 스미는 것이 아니죠. '문화'를 통해서만 자연스레 흡수되고 또 정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의식'입니다. 이런 문화는 또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가슴 속에서 시작된답니다.

가슴 속에 조그맣게 싹트는 따뜻한 사랑과 정의를 늘 정성스레 가꾸어 나간다면 나무가 되고, 숲이 이루어져 마침내 대한민국이 '건강한 문화'로 가득 찬 일류 국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서경찰의 가슴 따뜻한 소식과 함께~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 '선'과 함께 서울에서 시작되길 바라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금천)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2014. 10. 30. 09:31

서울 금천구민들의 수호천사

민원 奉仕실 윤현정 경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금천경찰서 민원 봉사실에서 근무하는 윤현정 경사입니다^^.

저는 15년 여간 경찰 업무를 하면서 유독 민원실에 가장 오랜 시간을 근무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민원실은 비교적 자유로운 출퇴근과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지만 셔터문을 여는 순간 평화가 깨지는 곳입니다 ㅋㅋ

군대 갔다 온 분은 다 아시겠지만 민원실은 ‘의무대’와 같은 곳이죠
뼈 다친 환자, 머리 다친 환자, 실명된 환자 할 것 없이 모두 치료해줘야 하는 곳이 의무대라면,

피해자, 가해자, 참고인, 억울한 자, 혐의자 할 것 없이 모두 법 테두리 안에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곳이 바로 민원실입니다.

민원실 1일 평균 방문 인원은 200~250여 명인데요 하루 종일 걸려오는 전화민원과 더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민원응대를 했는지 짐작이 안 갈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힘들어도 민원인과 교감이 되고 소통이 되면 정말 보람 있고 힘든지 모르지만 청문감사관실이나 서장님만 무작정 찾는 민원인을 만나면 저희도 정말 힘들 때가 많죠ㅋㅋ 

정말 민원실은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엄마와 지문등록하러 온 갓난아기부터, 유치원생, 인터뷰를 요청하는 초·중학생, 논문 준비를 위해 정보공개를 하러 온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그중 제 기억에 또렷이 남는 분들 있는데요.
바로 청각장애인입니다.

2013년이었을 거예요. 6~7명의 청각장애인분들이 민원실에 오셨는데 소리는 내지 못했지만 민원서비스에 답답하셨는지 큰 수화 동작으로 일행들끼리 대화를 나누더라구요.
당시 청각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저로선 일단  ‘글은 알겠지’라는 생각에 연신 조사, 부사까지 다 써가며 종이에 크게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청각장애인분은 글을 모르시는 분이 많고 또 글을 쓰더라도 조사나 부사 없이 간단한 단어로만 표현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보니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2012년 통계를 보면 청각·언어장애인이 27만 6,332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공공기관 민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부민원콜센터(110)에서 제공하는 『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설치했는데요.
우리 금천 경찰서도 10.7일 자에 서비스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청각·언어장애인이 경찰서에 방문하면 이제 당황하지 않고 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통해 ‘경찰 vs 청각·언어장애인 vs 화상콜센터’ 3자 간 민원서비스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사랑합니다’라는 수화 밖에 모르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우리 경찰이 청각·언어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권익향상을 이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수서♥

2014. 9. 23. 16:19

아름다운 동행, (同行)
            행복한 수서 ♥


동행 (同行) : 1. 같은 길을 감
2. 같은 길을 가는 사람

 

 

 수서 경찰서 수서 파출소 직원들은 오늘도 관내 탄천공원을 순찰합니다.
이곳은 동네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많은 곳입니다.

 

 

순찰을 하면서 경찰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합니다.

 

 

또한 야간에 전동 의자를 타고 이동하는 보행자를 위해, 불빛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아래 보시는 이종원 순경은 8월에 우리 수서경찰로 전입 온 새내기 신임 순경이랍니다^^

어때요? 듬직하지요?

 

 

스티커 부착에는 수서 경찰서에 대표 미녀!

수서 파출소 이혜진 순경도 참여하였는데요~!

주민을 섬기는 치안서비스도 얼굴만큼이나 훌륭합니다^^

 

 

 

동행!

같은 길을 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주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언제나 주민 여러분 곁에...

이것이 바로 주민 여러분의 동행.. 우리 경찰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저희 수서 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동행하고,

같이 듣고, 같이 보며, 같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수서 경찰서의 활약! 지켜봐 주세요~~!

 

언제나 주민 곁에...
              수서경찰 ♥

 

 

 

(금천) 경찰은 도둑만 잡는다?

2014. 8. 8. 16:33

경찰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대다수 사람은 경찰관이 역할이 '범죄자 검거'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례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예방이나 척결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의 평온을 해칠 위험은 물론 위해 요인까지 적극적으로 방비하고 제거해야 하는 그야말로 민생안정수호자의 기능을 다 하고 있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경찰차로 물이 솟구치는 차로를 막고 있는 모습>

 

2014년 8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도로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니, 도로의 4개소가 파손되어 있고, 물이 솟구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수도관의 문제로 판단하고, 남부수도사업부에 연락하여 누수복구반을 요청하고, 휴일이라 출동이 늦는 누수복구반이 오기 전까지 약 1시간 동안 현장의 교통을 정리하고 인계하였습니다.

 

 

<도로 상에 맥주병 파편들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 이효우 순경>

2014년 8월 1일 저녁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서 화물차가 횡단보도 상에 다량의 맥주병을 흘려서 유리파편들이 도로 상에 방치되어 흩어져 있는 상황, 이 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많이 왕래하는 곳으로 보행자 안전과 차량의 타이어 펑크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어 구청 직원을 기다리지 않고 방치된 유리파편을 제거했습니다.  

 

 

2014년 7월 3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장애인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약 2~3년 전 주민센터 지원금으로 구입한 전동휠체어의 A/S를 맡기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찾아가지 못하자 회사에서 폐기처분 하였고, 주민센터에 휠체어가 없어진 이유를 말해야 하는데 생산업체에서 확인서를 써 주지 않는다는 어려운 사연이 있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서울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은 회사에 찾아가 장애인의 어려운 사연을 말하고, 최대한 빨리해줄 수 있게 설득하여 서류를 발급받아 장애인에게 전해드렸고, 장애인은 이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경찰관들에게 고마워하였습니다.

경찰관은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너무 멀고 인도가 좁아 위험하여, 수동휠체어를 독산역까지 밀어주어 장애인을 끝까지 보살폈습니다.

 

 

 

<주인의 입장에서 따뜻한 보살핌으로 강아지를 주인 품에 안겨준 이기생 경위>

 

지난 2014년 6월 1일 순찰 근무 중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은 서울 금천 가산파출소, 현장에는 정육 식당 점원이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있었고 점원은 주인 잃은 강아지라며 집 주인을 찾아 달라 부탁하였습니다.

경찰관은 파출소로 강아지를 데리고 와 빵과 우유를 먹이고 소내 인터넷을 활용하여 강아지 인식표를 조회하여 주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조회는 되지 않았고 강아지는 계속하여 심하게 다리를 떨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찰관은 강아지를 안고 근처 동물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천만다행으로 동물병원장이 강아지 주인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습니다.

동물병원장의 도움으로 이기생 경위는 마침내 강아지를 주인에게 인계할 수 있었습니다.

 

<연기가 가득한 주인 없는 집안에 들어가 가스레인지 밸브를 잠그는 문재곤 순경>

 

2014년 7월 20일 서울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은 순찰 중 음식물이 타고 있는 듯한 냄새를 인지하고, 무심히 지나갈 수 있었으나 하차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창문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화재가 의심되어 즉시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주변에 모여 있던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먼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연기가 나고 있는 202호 문을 노크하여도 인기척이 없어서 가까운 부동산을 통하여 건물주 연락처를 받아 문을 열자 집안에 연기가 가득하고 음식물이 타고 있어 가스레인지 밸브를 잠갔습니다.

위 장소는 서민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LPG 가스 보관창고가 두 군데가 있었습니다.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한 사례입니다. 

 

저희 서울 금천경찰서는 범죄 제거는 물론 시민의 문제와 걱정거리를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국민 생활 보호와 안정을 위해 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면서 국민 곁에 있습니다.

 

(은평)당신의 안전이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2014. 7. 10. 17:02

당신의 안전이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된 ‘전동보장구’(전동 휠체어·전동 스쿠터)가 편리함과 높은 기동성으로 비장애인 노인들 사이에도 널리 보급되면서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의 보급은 늘어난 반면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에 대한 안전운행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정부에서는 2005년 4월부터 이들의 이동권을 확보를 위하여 전동휠체어 & 전동 스쿠터의 보급을 무상 또는 80%의 구매지원 등을 하고 있어 급속적인 증가추세인데요. 



날로 늘어가는 전동휠체어 등은 법적으로는 인도로만 다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보도의 적치물, 보도턱 등에 인하여 보도의 통행을 하지 못하고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KBS 뉴스광장 캡처)


특히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잘 식별되지 않아 차도로 다니다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을 보면서


은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안전계에서는 고심 끝에 준비했습니다.생각중



 교통 약자들을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교통안전교육까지참잘했어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위하여, 교통사고의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하여 은평 교통경찰이 함께하겠습니다.


흐뭇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저희도 행복하네요! 어르신! 안전운전하세요.^^


잠깐! 전동휠체어 사고예방법 한 번 살펴볼까요?슈퍼맨


▷ 요철, 경사에서는 천천히 주행하고 몸이 휠체어로부터 이탈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운행 전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는지 확인한다.

▷ 차도로 주행하지 않으며 보호자나 보조자 없이 터널ㆍ건널목ㆍ승강기ㆍ리프트 등의 위험구간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 급가속, 급제동 등의 무리한 조작을 하지 않는다.

▷ 지하철역 휠체어리프트 탑승 시 반드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른다.

▷ 부득이하게 야간에 운행한다면 눈에 띌 수 있는 옷을 착용하고, 전조등 및 반사경이 없는 제품은 야간조명등, 형광표식 등을 부착한다.

▷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매일 오후 5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2014. 1. 15. 11:29

매일 오후 5시, 아름다운 동행 프로젝트 



학창시절 수련회 때 한 번씩 해보셨죠? 

시각장애인이 되어보는 체험~!! 

안대를 쓰고 지팡이로 장애물을 감지해가며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한 시간 남짓 아찔했던 기억~! 


처음 안대를 썼을 때는 흥미가 생겨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두 눈을 가리고 지팡이와 친구들의 인도에만 의지해서 이동을 하다 보니 두렵고 막막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건 '쌩~쌩~ 지나는 자동차에 행여나 치이지 않을까'라는 불안감과 '맨홀 뚜껑에 빠지지는 않을까'라는 걱정, 보이지가 않기에 '누가 해코지라도 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며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기는 것도 쉽지 않았었죠. 


하지만, 제 옆을 든든히 지켜 주었던 친구들의 따스한 손이 있었기에 졸였던 마음을 놓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고마움과 든든함을 잘 알기에 이 따뜻한 사연을 전해보려 합니다. 



'따르르르릉~~' 

매일 오후 5시 구로경찰서 만탄치안센터에는 어김없이 전화벨 소리가 울립니다. 


"횡단보도 건널 거예요, 도와주세요"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시각장애인 김○○씨(42세, 女)입니다. 



 이 시간만 되면 만탄치안센터 소속 양정규 상경(22) 등 의경 5명은 기다리기라도 한 듯 김 씨를 마중 나갈 준비를 합니다.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김 씨의 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죠^^ 


김 씨와 의경들의 첫 만남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천적으로 시력장애(시각장애 1급)를 안고 태어난 김 씨는 지난해 7월 15일 치안센터 인근 이동통신회사인 S회사에 헬스키퍼*로 취직을 하였고, 


 ※ 헬스키퍼는 기업 등에 설치된 안마시설에서 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가자격 취득 안마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이 제도를 도입했고 북유럽 등의 나라에는 이미 기업 복지 제도로 보편화되어 있다네요.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이 없는 구일역 앞 고척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딸의 안전을 걱정하는 김 씨의 어머니가 고척교 동단의 만탄치안센터를 방문하여 부탁한 것을 계기로 의경 대원들의 안심 동행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따뜻한 손으로 김 씨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키는 양 상경의 모습이네요^^ 



매일 5시면 퇴근하는 김 씨가 마주하는 이곳은 서부간선도로와 겹쳐져 하루 교통량만 20만 대가 오가는 그야말로 위험천만하고 복잡한 곳입니다. 


 다섯 갈래로 나뉜 이 도로에 잠시만 서있어도 '빵! 빵! 쌔앵'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릴만큼 무섭게 느껴졌는데요. 


 점자블록이 없어서 더욱 위험했던 김 씨의 귀갓길은 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귀갓길로 변한 느낌이었어요~^^ 



일반인에게는 수십 초에 불과한 횡단보도였지만 한 가지 '작전'도 벌여집니다. 

대원들이 김 씨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는 동안 만탄치안센터와 교통순찰 직원은 교통 신호와 차량의 흐름을 제어하면서 그들의 여유로운 발걸음이 가능했습니다. 


양정규 상경 때문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뒤에 교통순찰 직원이 보이시죠?^^ 


 <집으로 가는 김 씨의 뒷모습> 


양 상경의 손을 꼭 잡고 있던 김 씨는 "무섭고, 두려웠는데 보이지 않는 눈을 대신해 앞에 있는 장애물을 알려주고, 왼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경찰관의 손길 때문에 너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 감사함과 먹먹함이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전역이 꼭 7개월 남았다는 양정규 대원^^ 

싱글벙글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최선임인 양 상경은 "남은 겨울 빙판길이 걱정되지만 김 씨의 퇴근길을 더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며 "후임들도 잘 이끌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참 기특한 대원이었어요~ 

매일 오후 퇴근길을 지키는 의경들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수개월간 묵묵히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주었던 이 대원들을 칭찬해 주어도 되는 거겠죠?^^

 

 

 

 

어려울때 힘이 되는 당신..!! 참 고맙습니다.

2013. 12. 10. 18:20


어려울때 힘이 되는 당신..!! 참 고맙습니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나의 아버지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저 또한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설상가상으로 초등학교 때 다리를 다친 뒤로는 

쉰 살이 넘은 지금까지도 하반신을 꼼짝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도와주지 않으면 방에서 움직이는 것도 힘이 듭니다. 

그나마 손발이 되어주던 노모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몸을 일으킬 수도, 밥을 먹을 힘도 없는 채로 누워 계십니다.


그렇게 며칠이나 지났습니다.

너무나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먹고 마신 것이 없어 눈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

그렵게 힘겹게 하루를 버티던 중 문득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생각을 하고 나온 말이 아니었습니다. 


본능이었죠. 마지막 힘을 짜내 토해냈습니다. 

“도…도와주세요…!”  문 저편을 향해 연거푸 소리쳤습니다.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탁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죠. 

아무라도 좋았습니다. 


‘그냥 누군가 저의 목소리를 들어줄 누구라도 좋으니......’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났을까. 


 “쾅쾅쾅!!”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누군가 왔구나!’ 


 “경찰관입니다. 안에 아무도 안계세요?” ‘경찰이다! 살았다!’ “신고 받고 왔습니다. 아무도 안 계세요?” 

 하지만 저는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 소리를 낼 힘도 없었습니다. 

문을 열어줘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건가…?” 수군거리는 경찰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간신히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몸부림을 쳐 보았습니다. 

몇 십년간 굳어있던 다리에 온 힘을 냈지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몇 분전부터 잠겨있던 목소리를 끌어내보았지만 굳게 닫힌 목소리는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하자"  

"몇 십년간 행운이란 단어가 내게 어울리기나 했던가,  경찰관들도 이미 돌아갔을 것" 이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경찰관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실낱같던 희망마저도 나를 빗겨가 버렸습니다. 

제 몸은 천천히 바닥으로 쓰러져갔습니다. 


바로 그 때. “아니 선생님, 괜찮으세요?!” 정면에 굳게 잠긴 현관문이 아닌 

뒤쪽에서 아까 들렸던 경찰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 담을 넘어 뒷문으로 들어와 주셨구나!’ 

 “선생님 대답이 없으셔서 급히 뒷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괜찮으세요?” 어둠 속에서도 두 명의 회색빛 점퍼와 모자의 금빛 참수리는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나를 두고 방을 이리저리 살피던 경찰관 들은 

제가 1주일 째 밥을 먹지 못한 것을 알아채고는, 

부엌을 뒤져서 국그릇에 밥과 물을 말아 주었습니다. 


제가 숟가락을 들 힘이 없는 것을 알자, 직접 입으로 떠먹여주기까지 하셨습니다. 

감격한 내 입술에 이내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을 공항지구대 소속이라고 밝힌 경찰관들은 기운을 차린 제 앞에 앉았다. 

(부민병원에 입원해있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여 사정을 알게된) 더듬거리는 내 말소리와 입모양을 한참이나 살피더니, 

곧바로 강서구청 상황실에 연락하여 사회복지사를 요청해주었습니다. 


올해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당신신이 있어서요..

감사합니다ㅠㅠ

 

 

 

 

28년 만에 이루어진 부녀의 기적 같은 재회

2013. 8. 8. 15:11

28년 만에 이루어진 부녀의 기적 같은 재회

 

 

 

지난 7월 24일 조용하던 노원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갑자기 통곡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무려 28년 만에 다시 만난 아버지와 딸 김 모씨(79세)와 그의 딸 김 모씨(46세, 여)가 그간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기쁨을 참지 못하고 결국 얼싸안고 울음을 터뜨린 것입니다.

 

아버지는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18살 때 헤어진 딸은 중년의 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만남을 주선한 홍재연 경사와 주위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장애인 보호시설 관계자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이들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가족은 강원도 주문진읍에 살고 있었습니다.

 

김 모씨(46세, 여)와 그녀의 여동생은 어려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5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뇌병변 장애 2급을 앓고 있던 그녀는 종종 혼자 집을 나갔다가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아버지 김 모씨(79세)는 항구에서 생선을 손질하며 생계를 책임지느라 두 딸을 제대로 돌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28년 전 어느날, 18세의 딸이 또 한번 혼자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긴 것입니다.

 

이후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는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딸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내온 것입니다.

 

그러던 지난 2월. 아버지는 오랜 슬픔과 괴로움의 나날 끝에 결국 딸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체념하게 됐습니다.

 

김씨는 딸의 사망신고를 위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강릉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강릉경찰서 경찰관들은 딸이 살아있을지 모른다고 김씨를 설득한 끝에, 딸을 찾기 위해 김씨의 DNA를 채취하였습니다.

 

강릉경찰서가 실종아동전문기관을 통해 김씨의 DNA 정보를 조회한 결과, 김씨의 딸로 추정되는 실종자의 DNA 정보가 지난 2006년 서울 노원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등록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릉경찰서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노원경찰서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노원구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딸로 추정되는 김씨의 DNA를 다시 한번 채취하여, 아버지 김씨와 딸 김씨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습니다.

 

며칠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이 둘의 유전자가 99.99% 일치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고, 바로 이튿날 아버지 김씨는 딸을 만나기 위해 강릉에서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입니다.

 

 

 

서로 얼싸안고 한참을 운 후에 아버지 김씨는 “28년 동안 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다가 이제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 경찰이 우리 딸을 찾아줬다”면서, “딸에 대한 미안함과 괴로움에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할 뻔 했는데, 이 은혜를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고 홍 경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영화보다 영화같은 부녀의 재회 스토리는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기사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DNA로 28년 만에 상봉한 부녀라니, 정말 미드에서나 볼 법한 내용이 현실로 일어났네요!”, “남은 시간이라도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등 김 씨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경찰관

2013. 4. 12. 09:20

영화 '언터쳐블:1%의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경찰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감동적이였던 영화 <언터쳐블 1%의 우정>.

그 영화 속 이야기는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는 저녁 근무중 전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장애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순찰차는 뒤에서 전조등을 비춰주고, 한 경찰관은 약 1km 가량 전동차를 밀어서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었습니다.

 

 

 

<순찰차가 전조등을 비추고 한 경찰관은 전동차를 밀고 있는 장면>

 

 

 

이분들의 앞모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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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요?

 

 

 

 

 

또한, 서울수서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장애인 휠체어가 자주 눈에 띄는 지역인 강남구 수서동을 장애인 생활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뚜기형 입간판을 비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 하였구요.

 

 

 

특히, 장애인 전동차는 야간에 교통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장애인 전동차에 야광띠를 부착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답니다^^

 

앞으로 수서경찰서는 일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장애인 보호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同行이라는 단어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12-07 08:35
서울경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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