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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6

(중랑) *웹툰* [민주·인권·민생 경찰의 뿌리] 임시정부 경찰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민주 · 인권 · 민생 경찰의 뿌리 백범 김구 1919년 초대 경무국장이 된 백범 김구 선생. 그는 대한민국 1호 민주경찰이었다. "의경대 소속 나의 임무는 교민사회 치안유지와 일제 밀정색출 임무를 수행한다." 1929년 임시정부 산하 치안조직인 '의경대' 창설 1932년 스스로 의경대장이 되어 독립투쟁. "나는 적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1932년 1.8. 이봉창 의사, 도교에서 일왕 수류탄 투척 의거 "동지들. 지하에서 만납시다." 1932년 4.29. 윤봉길 의사, 홍커우 공원 일왕 수류탄 투척 의거 현재까지 찾아낸 임시정부 경찰은 모두 89명, 그들의 이름은 임시정부에서 발행한 공보와 직원록, 그리고 일제에서 작성한 사찰, 공판문서 속..

'인권', 마음 속 행복의 이정표

사실상 국가의 역할이 부재했던 과거 '야경국가' 시대에도 결코 간과할 수 없었던 '인권수호'의 근간이자 국가의 실체로서 헌법 가치를 실현해 나갔던 '경찰'. 안전한 항해를 위해 어떠한 첨단 기능보다도 중요한 '평형수'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와 사회문제가 넘쳐나는 오늘날, 균형 있는 사회를 위해 경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개최된 '수사경찰 대상 인권경찰 워크숍'에 이어, 7월 27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 대상으로 인권 교육이 있었습니다. 최근 인권경찰로 발돋움하기 위한 서울경찰의 노력에 더해 '진정 국민을 위한 인권경찰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되뇌어볼 수 있는 기회로써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을 강단에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13만 대한민국 경찰 스..

(성동) 제4회 경찰인권영화제 가다!

제4회 경찰인권영화제 가다!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경찰청 인권센터 야외마당에서 제4회 경찰인권영화제가 열렸습니다. 백청강, 박상민 등 가수들의 특별공연과 경찰교향악단, 서울청 홍보단 공연 뿐 아니라 무료캐리커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펼쳐져 그 재미를 더했는데요~ 올해에는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화제는 올해 가장 치열한 예선전 끝에 10개의 우수작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출품된 작품은 모두 397편, 그 중 246편은 시민부문에서 151편은 경찰부문에서 제출되었는데요~ 2012년에는 14편, 2013년에는 11편, 2014년에는 18편이었던 시민부문 출품작이 올해에는 246편으로 무..

[영등포] 특별한 두 그루의 나무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두 그루의 나무를 소개합니다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하시는 방문객분들은 본관 출입문 앞에서 아주 특별한 나무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다름이 아닌 바로 청렴 나무와 인권 나무입니다. 이 두 나무는 영등포 경찰서 경찰관들의 인권보호 의지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자신의 다짐으로 적어서 두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인데요 가지만 앙상하던 나무에 수많은 열매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경제3팀장은 수많은 고소, 고발 사건과 진정사건으로 경찰서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친절한 경찰이 되고자 "시민에게 친절한 경찰이 되자"고 다짐을 적어주셨고요 여성청소년과 황호봉 경위는 "피해자 보호에 정성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유치관리계장 이창우 경감은 "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의자가 전국 경찰에게 뻗어나가고 국민들 마..

(서부) 신안 염전노예 그 후 이야기

신안 염전노예를 기억하시나요? 지난 2월, 전남 신안군의 외딴섬에서 장애인을 수년간 강제로 염전 노동을 시키고 폭력을 일삼은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온 국민이 분노케 했던 인권유린 행위였는데요. 서울서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장애인시설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다 염전노예사건의 임금 착취 피해자가 그 시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14년간 염전에서 억류되어 오다 구출된 후 지금은 장애인시설에 임시로 머물고 있었는데요. (장애인인권센터에서는 염전노동자 63명에 대한 거주알선 및 구속중인 염전주를 대상으로 밀린 임금 소송 지원중에 있음) 그곳의 사회복지사의 말에 의하면 염전사건의 피해자인 박씨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박씨는 임시거주시설에서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