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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182

(동작)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생명을 구한 투캅스

(동작)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생명을 구한 투캅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아들과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다급한 112신고, 이를 접수한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 제갈홍진 경위와 윤수은 경사는 순찰차를 타고 재빨리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고, 내부 인기척은 전혀 없었어요. 문틈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는 불길한 냄새. 설마?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윤수은 경사는 즉시 119구급차를 요청하고 제갈홍진 경위는 건물주와 협조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린 방안은 독한 연기로 가득 차 한 치 앞을 쉽게 볼 수 없는 상황, 1분 1초를 다투는 다급한 시간이기에 제갈홍진 경위와 윤수은 경사는 지체하지 않고 재빨리 연기로 가득 찬 방안으로 뛰..

(수서) 불법 주정차, 더 이상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없습니다!

대치동 학원가 교통무질서, 수서경찰이 해결하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차갑기만 하던 겨울 추위도 어느덧 누그러지는 것을 보니 곧 봄이 찾아 오려나봅니다^^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대치동 학원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정리를 한 교통경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대치동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그렇죠.. 대한민국 중, 고등학생이거나, 학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듯한 대치동 학원가.. 유명한 스타강사와 여러 학원들이 즐비해 있는 곳 이지요. 하루에도 수 백, 수 천명이 오가는 이 학원가는 밤 10시경이 되면 학생들을 데리러 오는 차량들로 주변까지 혼잡해지고는 하는데요.. 이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서경찰이 밤마다 학원가 주변으로 출동한답니다~~! 오늘은 수서경찰 소속 방범순찰대원들도..

(금천) 국민 슬리퍼, 삼선에 담겨진 숨은 메시지

국민 슬리퍼라고 할 수 있는 위 사진 속의 삼선 슬리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줄이 세 개 그어져 있고 쉽게 구할 수 있을뿐더러 가격도 아주 저렴한 국민대표 슬리퍼이죠. 그런데 이 삼선 슬리퍼의 '삼선'에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니..바로.. 서울 금천경찰서(총경 송호림)에서 삼선 슬리퍼의 3가지 선에 담긴 숨은 메세지는 '질서유지선, 교통안전선, 배려양보선'이라는 재치 는 해석으로 '선선선,슬리퍼'를 제작해 주민에게 선물하여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선선선'이 무엇인가요?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위 가슴 따뜻한 문구는, 서울경찰(청장 구은수)이 을미년 새해 일상의 선(線)을 화두로 야심 차게 내세운 '선·선·선'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서울경찰은 미국·..

(금천) 바베큐 집에 불이 났어요~

2월 5일 새벽 3시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바베큐 통닭 집에 불이 났어요~" "지금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울 금천 파출소 경찰관은 소화기를 순찰차에 싣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출입문은 잠겨진 채로 이미 가계 안은 불길과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서울 금천 파출소 전중익 경위는 허리에 차고있던 삼당봉으로 출입문 옆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 3명과 같이 출동 나온 소방관이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습니다. 누구 없어요~?! 경찰관과 소방관이 사방사방 소리쳤습니다. 콜록!콜..록~! 가계 2층에서 잠에서 깨어 엉금엉금 기어내려오고 있는 집주인을 소방관이 등에 없고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데 성공~!! 집주인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크게 다치진 않았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자..

(금천) 한밤에 벌어진 보트 추격전

22일 새볔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 짙은 새볔 안개를 헤치고 수상한 소형 고무보트 두대가 미끄러지듯 나타났습니다. 작은 보트에 탄 운전자들이 긴 막대기를 휘두르며 차가운 강물을 내리치는 소리가 정적을 갈랐습니다. 그러다가 강 한쪽에서 밧줄을 꺼내 끌어올리자 잉어가 가득 담긴 그물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50m 폭의 안양천 일부에 가로 20m·세로1.5m 크기의 그물을 설치해 놓고는 수면을 강하게 내리치는 식으로 잉어떼를 그물로 몰아넣어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짜릿한 '만선'의 기쁨도 잠시, 갑자기 '확'하며 서치라이트가 켜지며 그들의 은밀한 조업이 환하게 드러났습니다. "아, 아, 거기 보트! 이리 와보세요!" 서치라이트 불빛 뒤에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서울 금천경찰서 경찰관들이 확성기에 대고 ..

[영등포] 영등포경찰이 강서구까지 간 사연

2014년 서울에 첫눈이 내린 지난 14일 특별한 손님을 만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 홍보팀, 교통안전계 경찰관들이 강서구 00동 소재 기쁜00복지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영등포경찰이 강서구(?)에는 무슨 일로 가게 된 걸까요? 지난 4일 영등포 경찰서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라온 글 하나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쁜우리복지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지적장애 2급 이0현님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이0현 님은 경찰관이 되고 싶어, 경찰관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는 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타 경찰서 관할이라서 가도 되나 싶었지만, 과감히 복지관에 연락해 사진촬영 날짜를 잡고, 다른 장애우분들에게도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교통안전계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해보자는 의견이 일치되어 우리..

(수서) 4대악 같은 건 없어~! 착한경찰 수서경찰~!

홍보영상과 포스터로 수서경찰을 알리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수서경찰입니다~ 어느덧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10월이 지나면 올해도 딱 두 달밖에 남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목표하셨던 계획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수서경찰을 알린 사실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 지금부터 들어가 보실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지난번 꿈트리 홍보단 발대식... 기억하시나요? ^^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생 홍보단.. 꿈트리.. 이 홍보단원들이 모여 직접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메시지 보드를 만들었답니다~ 메시지 문구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포스터 제작 시 배포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정말 기발한 의견이 많았답니다!! 역시... 순수한..

(수서) 연예인들이 수서경찰에 떴다??

연예인들이 수서경찰에 나타난 사연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 드릴 소식은 유명한 연예인이 수서경찰을 방문한 사연입니다 자,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 거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이 노래 기억하시나요? 네~ , 라는 히트곡으로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김원준씨입니다^^ 최근에는 MBC 대표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소현씨와 가상부부로 출연했습니다ㅋㅋ 지난 목요일인 10월 23일에 김원준씨가 수서경찰에 방문하였어요! 인기스타 김원준씨가 수서경찰에 온 사연은 왜일까요?? 수서경찰은 최근 홍보의 추세인 감성적인 홍보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위하여 김..

(수서) 제69번째 생일-경찰의날, 수서경찰이 하나가 되다!!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열어 하나가 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옷깃을 여미게 되는 10월 하반기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시는지요? ^^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 드릴 소식은 경찰의날 기념식과 수서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입니다. 지난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의 날은 1948년 일본 식민통치에서 해방되고 미군정청 경무국이 1945년 10월 21일 창설되었는데 이날을 우리나라 '국립경찰의 창설일'로 정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의 날로 정해진 그 역사를 보면 1957년 11월 7일 내무부 훈령을 통해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그 후 1971년 9월 1일 내무부 훈령을 통해 '경찰의 날'을 지정하게 되었다. 이어서 1973년 3월 30일..

추석맞이 '벌초'!! '벌' 초오~심 하세요

추석맞이 벌초!! '벌'초오~심하세요~! -벌초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와~이렇게 살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선선~한 날씨에 지난여름을 떠올리면 싱글벙글 미소만 번져 나오는 하루하루! 그리고 다가오는 9월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지요! 직장인들에겐 황금 같은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우리 어머님들께는 달갑지만은 않은 소식인데요~ 그래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데 어찌 아니 기쁠 수 있겠습니까~ 힘내자고요! 추석 전초전! 벌초! 추석 날 어머님들이 집안일 하랴 전 부치랴~ 힘들고 지친다면, 남정네들에게도 웃지 못할 고초 아닌 고초가 있을 텐데요, 바로 벌초! 가 되겠습니다~. 온종일 내리쬐는 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무거운 예취기 짊어지고 행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