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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5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애인이... -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 나를 믿을 수 없다고 부당하게 비난한다. - 친구들이나 가족을 못 만나게 한다. - 학교나 직장에 가는 걸 방해하거나 막는다. - 내가 결정해야 할 것을 자기가 결정한다. -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통제한다. - 술을 마시면 화를 많이 낸다. - 나의 소중한 물건 등을 망가뜨린다. - 남들 앞에서 나를 모욕한다. - 나를 다치게 한다. - 나 혹은 아이들, 애완동물을 다치게 하겠다거나 흉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 의지에 반한 성관계를 강제한다. - 자신의 폭력 분출을 나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 화가 나면 자해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가 널 못 가지면, 아무도 널 못 갖는다..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 :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최근 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영상이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며 화제 되었고, 지난해 데이트 폭력 사건이 5년 내 최대(7,692건)를 기록하는 등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데이트 폭력 TF팀을 가동하여 초기부터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며, 피해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 #2. '데이트폭력' OUT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2.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데이트-폭력 당신 곁에 Seoul Police 민생안정 File2. 여성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 딩동~ 전 남친에게서 온 문자 "너, 나올때까지 기다릴 거야!!" "다른 남자 만나면 손목 자른다" 그는 너무 보고싶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자신의 '사랑의 방식'일 뿐이라 말했다. - 서울동대문경찰서 - 폭력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몇달 전 나를 폭행해 구속된 후, 집행유예로 석방된 그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죽여버린다" - 서울서대문경찰서 - 두 건의 이야기는 '데이트-폭력'의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부부가 아닌 남녀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 더 이상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우리는 이것을,..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심공원 데이트

와~ 눈부셔! 파릇한 봄과 화창한 여름이 만나는 5월. 아마도 5월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시기여서 가정의 달로 지정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가정의 달을 맞은 천만 서울시민들은 과연 나들이를 하러 어디를 찾을까요? 여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도 아닌, 가정의 달 성수기(?)를 맞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원! 공원인데요. 도심 속 서울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충전소인 공원. 혹시 서울시에 공원이 몇 군데 있는지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서울에 공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하지만, 공원이 이렇게 많을지라도 편안(便安)해야 할 공원이 불안(不安)하다면...? 공원에서 술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주취자! 무리 지어 다니며 소란을 피우는 비행청소년이 와글와글~~. 으~ 그런 공원 생각..

경찰과 아내의 벚꽃 데이트

어제( 4월 16일 토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윤중로를 다녀왔습니다. 결혼 전 윤중로 벚꽃축제를 가자던 집사람과의 약속을 결혼 후 1년이 넘어서야 지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경찰서 행사로 인해 가지 못해 마음 한 켠에 있었던 미안한 마음을 잠시나마 덜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만삭인 몸을 아침서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콧노래를 부르며 김밥을 싸기 시작합니다. 목요일날 당직근무를 서고 밀린 업무처리를 위해 금요일 퇴근도 못하고 저녁까지 일하고 들어와서는 곧바로 골아떨어진 탓에 내심 “내년에 갑시다”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았는데 저리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차마 입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윤중로 소풍 갈 차비를 다 마치고 전철 한 켠에 몸을 맡겼습니다. 옆에서 집사람은 재잘재잘 대는데 이미 가수면 상태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