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2017. 11. 6. 11:01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애인이...

-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 나를 믿을 수 없다고 부당하게 비난한다.

- 친구들이나 가족을 못 만나게 한다.

- 학교나 직장에 가는 걸 방해하거나 막는다.

- 내가 결정해야 할 것을 자기가 결정한다.

-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통제한다.

- 술을 마시면 화를 많이 낸다.

- 나의 소중한 물건 등을 망가뜨린다.

- 남들 앞에서 나를 모욕한다.

- 나를 다치게 한다.

- 나 혹은 아이들, 애완동물을 다치게 하겠다거나 흉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 의지에 반한 성관계를 강제한다.

- 자신의 폭력 분출을 나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 화가 나면 자해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가 널 못 가지면, 아무도 널 못 갖는다."는 식의 말을 한다.


무엇을 설명하는 걸까요?

데이트폭력의 징후입니다. (출처 : 미국보건복지부 여성건강국)


(질문) 경찰이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도와주는 제도가 있다고 하던데요?

(답변) 신변보호 제도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신변보호

임시숙소 - 신변위협으로 귀가가 곤란한 피해자에게 제공

보호시설 - 장기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는 전문 보호시설로 연계

맞춤형 순찰 - 대상자의 생활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순찰 실시

신변경호 - 위험이 긴박한 피해자는 한시적 경호 실시

스마트 워치 - 시계 형태의 위치추적장치를 피해자에게 대여

112 등록 - 112시스템에 신변보호 대상자 별도 등록 · 관리

CCTV 설치 - 위급 시 피해자가 주거지 CCTV 화면 및 비상음을 상황실로 송출, 경찰 긴급출동

경고제도 -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 · 사전적 위해방지 조치로서 서면경고장 등을 통한 경고 실시

권리 고지 - 신변보호 절차 안내 및 적극적 자기방어 행동요령 안내

신원 정보 변경 · 보호 - 이름, 전화번호, 자동차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 변경 · 보호

신변보호 신청은.. 사건담당부서나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하시면 돼요.


서울에는 각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있으니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2017. 8. 1. 09:54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 :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최근 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영상이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며 화제 되었고,

지난해 데이트 폭력 사건이 5년 내 최대(7,692건)를 기록하는 등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데이트 폭력 TF팀을 가동하여 초기부터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며, 피해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고, 주변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은밀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2017. 7. 24. ~ 8. 31. 까지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피해자 또는 주변인은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세요!


신고방법 : 112, 사이버경찰청, 경찰관서 홈페이지,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 #2. '데이트폭력' OUT

2016. 12. 30. 08:40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2.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데이트-폭력


당신 곁에 Seoul Police 민생안정

File2. 여성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


딩동~ 전 남친에게서 온 문자

"너, 나올때까지 기다릴 거야!!"

"다른 남자 만나면 손목 자른다"

그는 너무 보고싶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자신의 '사랑의 방식'일 뿐이라 말했다. - 서울동대문경찰서 -


폭력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몇달 전 나를 폭행해 구속된 후, 집행유예로 석방된 그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죽여버린다" - 서울서대문경찰서 -


두 건의 이야기는 '데이트-폭력'의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부부가 아닌 남녀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

더 이상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우리는 이것을, 연인 사이의 폭력 또는 데이트폭력이라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연인 사이의 폭력은 데이트의 일부 혹은 당사자들의 문제로 생각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트폭력 발생건수는 총 7,692건으로 폭력으로 인한 살인도 102건이나 발생해 ('15년. 전국기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경찰은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경찰서별 데이트폭력 대응팀을 신설해, 초기에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며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 구속수사를 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 스토킹 행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 보호인데요

필요시 상담 지원 등은 물론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연락을 유지하며 피해자 신변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보다 힘껏 뛰겠습니다.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심공원 데이트

2014. 5. 30. 16:22

 

 

 

  와~ 눈부셔!

 

  파릇한 봄과 화창한 여름이 만나는 5월.

 

  아마도 5월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시기여서 가정의 달로 지정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가정의 달을 맞은 천만 서울시민들은 과연 나들이를 하러 어디를 찾을까요?

 

  여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도 아닌, 가정의 달 성수기(?)를 맞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원! 공원인데요.

 

  도심 속 서울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충전소인 공원.

 

  혹시 서울시에 공원이 몇 군데 있는지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서울에 공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하지만, 공원이 이렇게 많을지라도 편안(便安)해야 할 공원이 불안(不安)하다면...?

 

  공원에서 술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주취자! 무리 지어 다니며 소란을 피우는 비행청소년이 와글와글~~.

 

  으~ 그런 공원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안전하지 않은 공원은 오히려 시민들에게 불안과 불편만 끼치는 골칫거리가 된다는 불편한 사실!

 

  그래서...!

 

  서울경찰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 공원에서 경찰관을 본 적이 있었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자 다들, 퐐로 퐐로 퐐로미~!!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순찰대

 

 

 

  먼저 찾아간 곳은 멋진 올림픽공원이 있는 송파구~

 

 

 

 

  와~ 올림픽공원 정말 멋지죠?

 

  그런데 여기 경찰관은 안 보이네요....?

 

  이곳저곳 두리번거리던 제 눈앞에....헉!

 

  저 멀리...

 

  서부 무협영화의 보안관처럼, 석양을 등지고 말을 타고, 아니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사람들!

 

 

 

 

  바로 송파구의 공원은 우리가 지킨다! 송파경찰서 자전거순찰대입니다!

 

 

 

 

  띵동, 띵동~

 

  자전거 초인종을 누르며 올림픽공원 이곳저곳을 순찰하는 자전거순찰대!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 중에 경찰관은 아닐 것 같은 분들이 몇 분 계신 것 같지 않으세요?^^

 

  맞습니다.

 

  송파경찰서의 자전거순찰대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합동팀인데요.

 

 

 

 

  내 동네 공원 치안도 손수 챙기고,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챙기는, 그야말로 1석2조 순찰대입니다.

 

  드넓은 올림픽공원 순찰을 마치고, 그렇게 순찰이 끝날 줄 알았는데!

 

  자전거는 또 다른 곳을 향해 달려갑니다.

 

  헥헥..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벌써 다리가 풀려가는데요..

 

 

 

 

  타오르는 봉화를 보며 올림픽 정신으로! 다시 힘을 내 페달을 밟고 따라갑니다!

 

 

 

 

  다음 도착지는 주민들의 주거지 바로 옆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있는 조그마한 송파공원

 

 

 

 

  자전거순찰대는 올림픽공원 같은 큰 공원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렇게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순찰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 마침 공원 내에서 술과 담배를 피우고 있는 상황을 목격! 현장에서 계도하고 귀가하도록 조치를 합니다.

 

  역시 오늘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자전거순찰대!

 

 

 

 

  이 작은 공원 화장실에도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네요?^^

 

  서울경찰은 지난해 2013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원 내 여자화장실 같은 취약지에 CCTV 총 1,086대를 비상벨과 함께 설치해 오고 있는데요.

 

  혹여나, 공원 화장실 등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비상벨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자, 다시 페달을 밟아 볼까요?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송파구의 레드 공원(?)인 한양근린공원입니다.

 

  레드 공원? 빨간 공원? 무슨 뜻이냐고요?

 

  서울경찰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에 있는 모든 공원을 상대로 안전도를 평가해 각 레드(취약), 옐로(우려), 그린(관심) 등급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한양근린공원이 바로 그 레드공원 중 한 곳인 것이죠.

 

  자전거순찰대는 이곳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함께 공원 정화작업도 하는데요.

 

 

 

 

  '앗, 월척이다'

 

 

 

 

  이 밤 시간에도 공원은 여전히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낌없이 주는 공원이죠?^^

 

 

 

  자,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달려가 볼까요?

 

 

 

 

  하.. 저기 같이 가요~~!! ㅜㅜ (올림픽 정신~!!!)

 

 

 

 

  이곳은 가락시영아파트입니다.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데요!

 

  6천여 세대가 넘게 살았던 이곳은 현재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주를 하였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직도 90여 세대가 이곳에 남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자전거순찰대는 순찰의 마지막 코스로 이곳을 꼭 들려 순찰을 하는데요.

 

 

 

 

  '나를 따르라!'

 

  이날도 직접 선두에 서서 자전거순찰대를 이끈 송파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박규석 경정입니다.

 

  "공원과 학교, 그리고 여성안심귀갓길까지 경찰이 지켜줘야 할 곳은 참 많은데... 이 모든 곳을 함께 지켜줄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해 낸 것이 바로 자전거순찰이었습니다. 송파구에는 자전거도로도 잘 구축되어 있고, 주민들도 평소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셔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전거 연합순찰대를 만들게 되었는데, 효과가 참 좋습니다!"

 

  자전거순찰대를 시작한 이후 주민들도 직접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게다가 건강도 부쩍 좋아졌다고 하네요.

 

 

 

 

  송파경찰 자전거순찰대는 평일뿐 아니라 공휴일에도 운영되며, 특히 레드공원은 두 시간마다, 엘로우공원은 4시간마다 1회 이상 자전거순찰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송파구의 모든 공원이 그린공원으로 바뀌는 건 이제 시간문제겠죠?

 


  동물원 아닙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두 번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원!

 

  바로 보라매공원입니다!

 

 

 

 

  여러분, 보라매공원의 이름이 왜 '보라매'공원인지 알고 계신가요?

 

  보라매공원이 있던 이 자리가 이전엔 바로 '공군사관학교'가 있었다고 하네요.

 

  1986년에 공원을 개장하면서,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그대로 이름에 사용하여 '보라매공원'이 된 것이죠~^^

 

 

 

 

  그건 그렇고, 공원에 웬 말이?? 여기 혹시 보라매 동물원!?

 

 

 

 

  아하! 서울경찰기마대였군요~!

 

  중세 시대, 전쟁의 승리를 좌우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기마대! 그 기마대가 이제 공원을 지키러 왔습니다!

 

 

 

 

  와~ 기마대 오빠들이다!!

 

 

 

 

  기마대의 등장에 공원에 있는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서울경찰기마대는 그 지역 경찰관들과 함께 집 근처 작은 공원들까지 매일 오후 찾아가고 있는데요.

 

  기마대 순찰은 가시적인 순찰효과가 매우 크고, 거기에 더해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추억을 줄 수 있어 어딜 가더라도 대환영입니다.

 

  지난번 자전거순찰대처럼 제가 직접 타고 순찰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딸아이가 근처 병원에 올 일이 있어 공원에 잠깐 들렸는데, 말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딸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했던 아빠는 기마대 덕분에 어깨가 으쓱 올라갑니다!^^

 

 

 

 

 

 

 

 

 

 

  공원에서 기마대를 만나면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함께 사진도 찍어드리고, 말에도 태워드린답니다^^

 

  기마대는 오늘만 오는 건가요? ㅜㅜ

 

  아닙니다!^^ 다른 공원들도 안전하게 지키러 갔다가 일주일 후에 다시 올 거예요~ 그때 또 만나요 여러분들~^^

 

 

 

  공원, 책을 만나다

 

 

 

  화창한 날씨!

 

  테라스(?)에서 너무 X폼 잡고 있는 거 아니냐고요?

 

  테라스라뇨~!

 

  여기 도서관이거든요!!

 

 

 

 

  짜잔~~!

 

  관악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도림천에서 용나는 작은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이름부터 너무 귀엽고 깜찍하지 않나요?^^

 

  올해 3월 26일 개관한 '도림천에서 용나는 작은도서관'은 관악구 도림천의 승리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도림천을 내려다보며 도심 속 나무 그늘 아래 책을 읽는 그 맛은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멋진 도서관이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이 사실은...

 

 

 

 

  과거 작은 공원 개념인 '마을마당'으로 운영되던 시절, 술주정객들과 비행청소년들의 모임 장소로 애용(?)되어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심각했는데요.

 

  도림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

 

  신림지구대는 전국에서 112신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빼앗긴 공원을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관악경찰이 구청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낸 묘책이 바로 이곳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첫 삽을 떼는 순간부터 완공될 때까지 관악구청과 현장에서 많은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이곳 도림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신림지구대에서 순찰을 나오셨군요~

 

 

 

 

  어? 그런데 순찰하다 마시고 갑자기 책을 빌리시다니요?

 

  "이게 바로 순찰입니다. 책을 빌리고, 또 반납하기 위해 퇴근 후에도 이 도서관을 자주 오가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그 자체가 순찰이 되는 것이지요"

 

  책도 읽고, 순찰도 하고, 역시 스마트 서울경찰답군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골칫거리 공원이 멋진 도서관으로 변해 주민들의 사랑을 되찾게 되었으니,

 

  공원의 변신도 역시 무죄를 선고받아 마땅합니다!^^

 

  이름처럼 정말 이 도서관이 도림천에서 멋진 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좋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안산(鞍山), 이제 편안하고 안전해서 안산(安山)

  서울에는 산도 참 많지요? 관악산, 북한산, 인왕산, 남산 등등!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산을 하나씩 두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시민들은 공원 하면 집 근처 뒷산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제가 찾아간 곳은 그중에서도 이름부터 편안한 산!

 

 

 

 

  도심 속에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선 곳이 있었다니??

 

  피톤치드가 충만한 이곳!

 

 

 

 

  바로 안산도시자연공원입니다~^^

 

 

 

 

  몸뻬 바지(!)를 귀엽게 맞춰 입고 소풍 나온 아이들~ 너무 귀엽죠?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러 찾는 안산도시자연공원

 

  그러나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곳 화장실에도 안전하게 비상벨이 설치되어있네요^^

 

  설마 이 비상벨을 소개하려고...??

 

  NO~NO~ 아닙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바로 이 NFC를 활용한 안심번호시스템입니다.

 

  행여나 산속에서 범죄나 조난을 당할 경우, 어렵게 신고를 하더라도 위치를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그러한 불편함을 줄이고, 신속한 출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 서대문경찰이 고안해 낸 것이 바로 이 안심번호입니다.

 

  서대문경찰은 안산뿐만 아니라 백련산, 인왕산에도 안심번호를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안심번호는 이제 알겠는데, NFC는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자~ 잘 보세요!

 

 

 

 

 

 

 

  이렇게 휴대폰(스마트폰)을 팻말에 그대로 가까이 대면 바로 112에 신고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여기서 바로 신고 버튼을 한번 누르기만 하면 신고 위치가 그대로 112신고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접수되는 것이죠!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스마트폰은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하게 사용할 줄은 모르고 있는 제겐 정말 최첨단(?) 테크놀로지로만 느껴졌다는...

 

  그렇지 않아도 편안한 안산이 안심번호까지 갖추었으니,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마치 어머니 품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자,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하며 알아본 서울경찰의 공원 지킴이 프로젝트!

 

  여러분들의 소중한 쉼터, 이쯤 되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나요?^^

 

 

 

  오늘 밤, 여러분들의 집 근처 공원에 한번 나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분명 열심히 공원을 순찰하고 있을 서울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서울경찰의 서울시민사랑은 공원 사랑에서부터!

 

  자~ 서울경찰이 시민 여러분들을 향해 출발합니다. '따르릉 따르릉~'

 

 

 

 

 

 

 

 

 

경찰과 아내의 벚꽃 데이트

2011. 4. 18. 15:54
 

어제( 4월 16일 토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윤중로를 다녀왔습니다.

결혼 전 윤중로 벚꽃축제를 가자던 집사람과의 약속을 결혼 후 1년이 넘어서야 지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경찰서 행사로 인해 가지 못해 마음 한 켠에 있었던 미안한 마음을 잠시나마 덜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만삭인 몸을 아침서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콧노래를 부르며 김밥을 싸기 시작합니다.

목요일날 당직근무를 서고 밀린 업무처리를 위해 금요일 퇴근도 못하고 저녁까지 일하고 들어와서는 곧바로 골아떨어진 탓에 내심 “내년에 갑시다”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았는데 저리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차마 입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윤중로 소풍 갈 차비를 다 마치고 전철 한 켠에 몸을 맡겼습니다.

옆에서 집사람은 재잘재잘 대는데 이미 가수면 상태에 빠진 몸은 아무 말도 들리질 않습니다.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하면서 마누라 셀카질이 시작됩니다.

극도로 사진찍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집사람에게 했던 온갖 악행(?)을 만회하고자 같이 포즈도 취해줍니다.

 

윤중로 초입에서 올 2월까지 교통안전계에서 같이 근무했던 한 직원을 만났습니다.

국회경비대에서 근무하는 조카 면회를 마치고 사모님과 함께 오셨다면서 멋적게 웃으십니다.

사람사는 모습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며 우리들 모두 파안대소 했습니다.


올 2월부터 경무계 내근 근무를 하는 지라 바깥세상 계절의 변화도 잘 모른 채 지내왔는데 오늘 와서 보니 벌써 봄이 정점을 넘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집사람이 배가 고프다며 싸갖고 온 도시락을 먹자고 합니다.

장모님 닮아 제법 솜씨가 있다는 빈말을 던지고는 김밥 한 개를 뚱하게 집어 먹습니다.


 

윤중로 투어를 다 마칠 무렵 집사람이 거리전시 설치물 앞에 서고서는 본인의 D자형 몸매를 한껏 뽐내고서는 찍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참 성향도 이상하다면서 집사람의 웃는 모습이 싫지는 않은 지 눈 한번 질끈 감고 찍어줍니다.


초단기 윤중로 투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집사람은 여흥이 남았는지 집에 와서도 계속 셔터질입니다.

이미 전 정신줄 놓은 지 오래되었는데도 말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일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하고 일이 힘들다며 칭얼거렸던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요즘..

왠지 모르게 오늘따라 집사람이 한없이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강북경찰서 경무계 경장 승기문


12-03 15:21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