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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80

내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게 불법이라고요?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가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 최근엔 1,2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 주변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생활 자전거 인구는 물론,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와 함께 자전거를 자동차 외부에 고정하여 운반하는 자전거 캐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할 것은 '자전거 캐리어'인데요. '자전거 캐리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말 그대로 자전거를 운반하는 장치를 의미하는데, 자동차의 지붕이나 뒤쪽에 한 대 이상의 자전거를 싣고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받침대를 의미하는데요. 자전거 캐리어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후반, 자전거 여행이나 SUV 레저..

그대의 이름은 신임 여경

새롭게 개편된 뉴스레터입니다! 격주로 발간되던 뉴스레터가 이제 매월 말에 여러분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 산뜻한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번 53호에서는 특집(!) 편을 준비했답니다. 지금부터 심쿵에 주의하시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x2 두 명의 여자 신임경찰관들입니다. 이제 7개월이 조금 넘은, 정말 핫한! 새내기 순경들이죠~! 이들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Let's go!! 현재 시각 오전 6시 30분.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 앞입니다. 종로경찰서 통의파출소에 근무 중인 임보람 순경을 맞이하기 위해 방문한 것인데요. 또각또각! 저기 흰색블라우스의 고운 자태를 뽐내는 한 여인이 보이네요! 설...설...마 저 사람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보람 순경..

(동작) 청소년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교육

(동작) 청소년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교육 국가안보란 나라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위험을 사전에 배제하고 불의의 사태에 대비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동작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현장이 있는 파주 견학을 통해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현실을 깨닫고 애국심을 일깨우며, 또한 청소년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학교폭력근절에 동참하는 계기도 마련하였어요. 안보현장 체험교육에 참석한 학생들과 동작경찰서 정보보안 ‧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분들이 함께 버스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파주로 향하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유재용 정보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장차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나..

(성동)경찰을 꿈꾸는 꿈나무들~ 성동경찰서로 컴온 !!

경찰을 꿈꾸는 꿈나무들~ 성동경찰서로 컴온 !! 성동경찰서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초롱초롱 파릇파릇 꿈나무들을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경수중학교 꿈나무들이 성동경찰서를 방문하였는데요~~ 오늘의 체험일정을 설명해주는 최철훈 학교전담경찰관 ~ 완전미남~ 목소리는 더 미남~ ㅎㅎ 1교시는 요즘 각종 범죄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에 등장해 이미 유명한 광역과학수사반입니다. 각종 형사사건이 발생하면 형사들과 함께 출동하여 제일 먼저 현장에서 범인들이 남긴 지문과 혈흔 혹은 족적(발자국)등의 증거들을 수집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 꿈나무들이 가장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입장한 과학수사반 , 먼저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과학수사반에서 하고 있는 일과 역할을 이야기해..

우리 동네 경찰서 - 마포경찰서

에이핑크, 소녀시대, 투애니원, AOA 멋진 춤과 가창력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걸 그룹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투애니원 씨엘의 허스키 보이스를 좋아합니다. ^^ 그런데 여러분 '은방울 자매'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전쟁이 막 끝난 1954년도에 결성한 걸그룹 '은방울 자매'는 '마포종점'이라는 노래로 유명한대요. 당시에 마포에 살던 작곡가 정두수 씨가 마포와 세종로를 오가던 전차(1907-1968)가 사라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예전 걸그룹의 노랫말은 시 같습니다. ^^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또한, 마포..

(종로) 작은방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종로구 돈의동에 형성되어있는 쪽방촌.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이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약자와 중증 장애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 생활 여건 자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평소에도 자주 순찰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쪽방촌을 문안 순찰 중이던 종로2가 파출소 경위 이보영과 경위 김상수는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나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달려가 방문을 열자 연기가 가득한 방 안에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지만 냄비에서 음식물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쪽방에는 80세가량 고령의 노인이 세 들어 살고 있는데 약간의 치매 증상이 있어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두고 밖에 나간 후 깜박하고 돌아오지 않아 냄비에 들어있던 음식물이 졸아서..

(송파) 시민경찰학교, 여러분이 경찰입니다

송파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여러분이 경찰입니다! 누구나 어릴 적에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꿈꾸지 않으신가요? 성인이 된 지금은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 있습니다! 시민경찰학교?! 생소하시죠?? 똑똑! 지역 주민들에게 경찰 업무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시민경찰학교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성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이나 강·절도, 성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으로 자체 방범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주민 협조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시민경찰학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경찰 업무... 시민들에게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직접 체험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