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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20

(강남)경찰관이 퇴근길 장미꽃 선물하는 까닭

퇴근길에 장미꽃을 선물한 이유는? 강남경찰서에는 지난 22일 퇴근길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트는 강남경찰서 청령동아리가 기획한 것으로 이색적인 풍경에 꽃을 받아든 직원들이 어리둥절했는데요. 경찰관이 스스로 법과 윤리를 지키자는 청렴동아리가 전국 경찰서마다 있습니다만,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에서는 언제나처럼 “음주운전 근절”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의무위반 금지를 외치는 것에서 벗어나,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를 준비했습니다.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총142명으로 전국에서 평균나이38세로 가장 젊은 경찰서답게 활발하게 할동하고 하고 있는데요,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는 틈만 나면 수서동 소재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홀몸 노인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자..

(강남)아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지난 4월 24일 팀장 이한섭과 경찰 새내기 순경 금한나는 함께 순찰차를 타고 이곳저곳 문안순찰을 하던 중, 청담동 소재 건물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을 만났습니다. 이 남성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와줄 일은 없는지 물으니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6개월 전에 길거리에서 현금 66,000원을 주어 파출소에 가져다주었고 아들이 경찰에게 주운 돈을 주인이 찾게 되면 연락을 줄 수 있는지 묻자 해당 파출소는 습득한 돈은 경찰서로 가게 된다는 설명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운 어린이가 주인이 되거나,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가에 귀속된다고 안내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는 돈을 주운 후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아버지에게..

(강남)도와주세요, 스마트폰이 없어졌어요!

도와주세요, 스마트폰이 없어졌어요!! # 강남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합니다~ 일단, 너무 늦게 글을 올려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때는 3월 9일 저녁입니다. 저는 000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고객과 상담을 끝내고 배웅해 드릴 때 그 찰나에 노숙자가 저희 전시장에 살짝 들어와 테이블에 제 핸드폰을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하여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경찰관 분들과 휴대폰 위치추적하여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저희 전시장에 경찰관 두분이 오셔서 진정성있게 도와 주셨고, 압구정 파출소 소장님이하 그날 추가지원해 주신 경찰관 분들 너무너무 열심히 찾아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저는 영업일을 하는 사람이라 핸드폰에 대한 중요성이 각별합니다. 다시 한 번 내일처..

(강남)2인조 휴대폰 전문 소매치기 검거

올 초부터 강남역 주변 혼잡 시간대를 노린 휴대폰 소매치기 발생사건이 지속적해서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강남경찰서 형사과에서는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발생지 인근 및 강남대로 주변 CCTV 집중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하지만 발생지 주변은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범행 용의자를 특정하기 힘든 곳이였죠 그래서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를 분석을 하고 선정하여 주변에서 잠복근무에 돌입하였습니다. 기동순찰대의 도움을 받아 기동순찰대는 절도 관련 112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출동, 형사과는 용의자를 발견할 경우 미행하고 추적, 검거하기로 역할을 분담하였습니다. 잠복근무한지 6일째 되던 날.. 드디어!! 용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용의자 미행하기 시작하였고, 소매치기 일당 한 명이 ..

(강남)선/선/선 어르신도 함께해요~!

지난 2월 9일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순찰 1팀장 경위 차윤환 외 경장 유경균, 경장 한수림은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의 취약 계층인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선/선 안내 활동 및 교통안전교육을 하기 위하여 관내 노인정 2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선/선/선 캐치프레이즈를 설명해드리면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방한 귀마개 지팡이 등 안전용품을 지급한 후 청담 자이아파트 노인분들의 교통 불편 및 건의사항 또한 접수하였다. 건의사항은 아파트 정문 앞쪽에 있는 마트에서 물건을 내리면서 이면도로 한 차선을 항상 차지하고 있어 차량 소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행자조차 통행할 수 없어 불편 및 사고의 위험이 많다는 것으로 !! 순찰1팀장 경위 차윤환은 바로 마트를 찾아가 사장에게 계도 ..

(강남)뉴욕경찰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안서비스

뉴욕 경찰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안서비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9일에 저녁에 삼성1파출소로 외국인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보니 한국에 관광차 왔다가 아이가 먹을 우유 등 물품이 떨어져 이를 구매하기 위해 코엑스몰을 방문하였으나 설 연휴로 영업하지 않아 어디에 도움을 청할지 몰라 경찰에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신고였습니다. 다행히 신고출동 한 경위 손세중, 경장 이현수가 영어회화가 능통하여 도움 요청 사항을 파악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정상영업을 하는 업소를 알아내어 신고자의 가족들과 함께 순찰차를 이용하여 강남구 역삼동 소재 00마트까지 가서 신고자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에는 현재 외국인이 머물고 있는 서초구 소재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고 또한 신고자..

(강남)한민족 다른 설 풍경

지난 13일 강남경찰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북한 이탈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와 새터민 가정을 방문하여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의 다른 설날을 풍경을 알 수 있었는데요. 탈북청소년 김 모 양(21, 고등학교 과정)은 “북한에서는 형편이 넉넉지 않아 ‘명절’이 남한처럼 풍족하진 않고, 오히려 김일성이 태어났다는 ‘태양절’과 ‘노동당창건기념일’ 같은 날에 생선과 고기, 쌀 등을 조금씩 배급받았어요. 그마저도 받아본 지가 오래되었고요. 여기에 와서, 새해가 시작되는 ‘설’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탈북청소년 김 모 양(18, 중학교 과정)은 “처음 세배를 하라고 해서 말을 못 알아들었어요...

(강남) 잡았다 요놈! 애니매이션을 소개합니다^^

(강남) 잡았다 요놈! 애니매이션을 소개합니다^^ 학교폭력근절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경찰과 학교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학생들,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 오늘은 학교가기 싫어요..” 라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이 이상하게 등교 준비에 늦장을 부릴 때 부모님들 혹시 혼내신 적 있는가요? 아이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으로 학교에 가기 싫었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런 점을 감안하여 강남경찰서에서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자 하고자 ‘플래시 애니매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예술종합학교 강지원 교수와의 협력 하에 ‘잡았다 요놈’ 이라는..

(강남) 강남경찰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현장

강남경찰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현장 지난 1일 봉은중학교, 압구정 중학교 1,2,3학년 20명 학생들은 경찰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 기여의 목적으로 강남경찰서에서 현장직업체험학습을 했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제도가 없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요즘 청소년들은 직업체험교육을 받기 때문에 진로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강남경찰서를 견학해 보실게요~^^ ▲ 과학수사체험 형사계, 과학수사팀을 견학해 지문채취 시연 (지문채취 시연에 다들 집중하고 있네요... ^^) 지문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써 손가락 끝 마디 안쪽에 있는 살갗의 무늬인데 쉽..

(강남)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아동성폭력 예방해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아동성폭력 예방해요 최근 아동성폭력에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교 정문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오빠와 함께 집으로 가던 1학년 정민(가명)양이 백주 대낮에 사람들이 수시로 다니는 길목에서 오빠와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대낮에도 우리 아이들은 뭐라 저항도 할 수 없이 순식간에 당하고 맙니다. 특히 방과 후나 늦은 밤, 휴일 등은 아동 성폭력과 같은 범죄가 일어날 위험성이 더욱 커집니다. 순수한 아이들이 한 번의 상처로 씻어내지 못할 상처를 평생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