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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이동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추석절을 맞아 9월 6일 광진구 자양동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이동 서울경찰청」’을 운영, 관내 주민 및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이용객에게 절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와 고소․고발 접수, 상담 등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 날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현장을 방문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인기 위원장과 함께 자양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창문열림경보기’ 부착 등의 치안서비스와 방범 진단을 하고 ‘노룬산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 번 행사는 소방․보건소, 한의사협회, 대한미용사회도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했습니다.

(뽈스토리 4화) 입김

011. 8. 1 경남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추병환 순경 수고하십니다. 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추병환 순경입니다. 이런 사연은 많을 것 같아 고민하다 약간 재미가 있어 보냅니다. 제가 초임 시절 창녕경찰서에서 순찰요원으로 근무할 때 일입니다 시골파출소는 매일 음주단속등 목근무를 2시간 정도 하며 차량을 세워 검문검색을 합니다. 그때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이 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음주감지를 하기 위해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확인하니 70대 할아버지였습니다. 지그재그로 운전한 것으로 보아 음주의심이 되었고, 사고 위험이 높아 음주감지기에 입김을 불어달라고 요구하자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술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서 음주감지기를 불어달라고 하자, 마지못해 부셨는데 입에 있던 무엇인가가..

순찰차 덕분에 출산한 임산부의 감사편지

만삭 임산부 집중호우로 길막히자 순찰차로 긴급후송 5분만에 출산 7. 27(수) 10:21경 관악경찰서 소속 관악산지구대 경위 김성재 외 1명은 “만삭의 임산부가 진통이 와서 위험하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산복터널 붕괴 및 미림로가 유실, 차량이 통제되어 봉천 7동에 있는 산부인과에 갈 길이 막막한 정○○를 승차시켜 신림6동 골목길 등을 이용 신속히 도착, 5분만에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이를 고맙게 여겨 감사의 편지 및 화분과 케이크를 관악산지구대에 보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박이 엄마, 아빠입니다. 지난 7월 27일 수요일 저는 조금씩 진통이 오기 시작해서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발생된 산사태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였..

북한이탈주민의 편지 "아픈 이가 나았어요"

북한이탈주민인 최oo씨(70세, 남)는 아픈 치아로 고생을 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강서경찰서 보안과 신변보호경찰관 경위 김창수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00치과 의원의 무료치료 및 강서보건소에서 틀니 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강서경찰서장 앞으로 보내왔습니다. 강서경찰서 서장님에게 드리는 말씀 저는 1995년 3월에 귀순하여 지금까지 계속 강서구 가양 3동 00에 살고 있는 귀순자 최00입니다. 근 15년간 한국정착생활에서 거주지 강서경찰서의 튼튼한 보호와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평안히 살아온 저에겐 오직 강서경찰서의 여러 형사님들의 (특히 저희를 담당했던 형사님들) 사랑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 서장님 귀하 모든 형사님들에..

유치장에서 수감자가 보낸 편지

고객의 돈을 편취하고 횡령한 보험설계사 이○○씨가 중부경찰서 유치장에 2011년 3월 22일 부터 3월 31일까지 수감되어 있다가 서울지검으로 이송되면서, 유치장 내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함"에 편지 한통을 넣어 두고 가셨다고 합니다. 서장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50 평생 경찰서라고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산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도 열심히 산 저에게 고통의 시간이었고, 한편으로 생가해보면 저 한사람으로 인해 더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잘 적응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하면서, 여기 계시는 모든 경찰아저씨들의 따뜻한 배려 때문에 잘 적응..

승진자 격려 간담회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9월 1일 청사 서경어울림홀에서 2011년 9월 1일자 근속승진 임용자 39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관 개인의 발전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고 국가 전체에 큰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승진 임용자는 서울경찰청 소속의 경찰관 470명중 경위 18명, 경사 19명, 경장 2명으로 총 39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의경「대표·선임대원 토론회」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8월 31일 청사 서경어울림홀에서 전의경 대표․선임대원 110여명과 함께 현장에서의 사연 발표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건의 등의 소통을 하는 「전의 대표․선임대원과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전의경문화 개선 슬로건 우수작’에 대한 표창 수여와 ‘2/4분기 역량평가 우수부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집회관리 등 유공자 표창 및 간담회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8월 31일 청사 서경어울림홀에서 ‘2011년 집회관리 및 을지연습 등의 유공경찰관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집회시위 관리 및 수해복구 활동과 범인검거 사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경찰의 세련된 민원 해결은 곧, 공감과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