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포경찰입니다 :) 따듯한 봄을 맞아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요즘, 차츰 코로나19도 진정되어 가면서 그간 영외활동을 못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복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가게 되면 길을 잃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그로 인해 '길을 잃은 아이가 있다.' 또는 '우리 아이가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관들이 수색하는 경우 또한 발생합니다. 대부분 경찰관들의 빠른 출동과 수색으로 아이를 발견하곤 하지만, 아직 의사소통이 서툰 아이들은 부모님의 연락처나 부모님과 헤어진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찾곤 하는데요. 그럴 때 경찰관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스템이 바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