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삼일절을 기리는 남대문서 경찰관들

 

 

 

지난 3월 1일은 제104주년 삼일절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삼일절을 잘 보내셨나요?

저희 남대문서는 공식적 행사는 없었지만,

각 경찰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삼일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사진은, 남대문서 관내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 동상에 거수경례를 하는 남대문서 경찰관입니다.

관내를 순찰하면서,

항상 한 자리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애쓰신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시간을 잠시나마 가졌습니다.

 

 

 

 

서울역파출소에서 서울역우체국으로 가는 길에는 작은 비석이 있습니다.

그 비석은 바로 3·1운동기념터인데요.

평소에는 순찰하며 일상으로 지나가는 장소였지만

이 날 하루만큼은 잠시나마 국화꽃 한 송이를 올려놓으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중림파출소 경찰관들은 옥상에 있는 태극기를 새롭게 교체하며 삼일절을 기념했습니다.

 

 

 

 

삼일절에도 저희 남대문서 모든 경찰관들은 시민들을 위한 근무에 열심입니다.

교통외근 경찰관들은 숭례문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였습니다.

 

 

 

 

또 삼일절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와서 사진을 찍는 서울역파출소 앞 포순이인데요.

경찰관들은 포돌이 포순이를 닦아주며 또 하나의 방법으로 삼일절을 기념합니다.

삼일절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남대문서 경찰관이 되겠습니다.

순국선열의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