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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마포)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 방문 활동

마포홍보 2023. 3. 6. 15:54

안녕하세요! 마포경찰입니다 :)

따듯한 봄을 맞아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요즘, 차츰 코로나19도 진정되어 가면서

그간 영외활동을 못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복잡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가게 되면 길을 잃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그로 인해 '길을 잃은 아이가 있다.' 또는 '우리 아이가 사라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관들이 수색하는 경우 또한 발생합니다.

대부분 경찰관들의 빠른 출동과 수색으로 아이를 발견하곤 하지만, 아직 의사소통이 서툰 아이들은

부모님의 연락처나 부모님과 헤어진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찾곤 하는데요.

그럴 때 경찰관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스템이 바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입니다!

 

 

 

 

사전에 보호자의 정보와 아동의 지문과 사진을 등록한 뒤, 지문인식기에 아동의 지문을 인식하면

아동과 보호자의 정보가 나오는 시스템인데요!

이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에게 매우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게 됩니다.

확실히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야지 사랑하는 가족과 더욱더 빨리 만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포경찰서는 다가오는 3월 13일부터 올해 12월 29일까지 마포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직접 방문하여 지문 사전 등록제도를 홍보하고 또 직접 아이들의 지문 등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 치매노인분들 또한 등록가능하니,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방문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해요!

 

 

 

 

지문사전등록제를 등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

①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 방문하기

② 경찰청 '안전드립'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직접 등록하기입니다!

 

방문 등록 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잊지 않고 아이들의 지문을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마포경찰은 아이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