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2022/03/10 4

(종로) 종로경찰서 관내 공·폐가 밀집지역 순찰

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집이란 사람의 온기가 없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습한 기운과 벌레 등으로 인하여 부식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관리없이 방치된 집들을 공·폐가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공·폐가의 경우 화재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고, 각종 범죄가 일어나기 쉬워 지속적인 관심과 순찰이 필요합니다. 종로경찰서 옥인파출소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현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봄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 공·폐가를 점검하여 연소가 이루어지기 쉬운 물품들을 제거하고, 출입문의 시정장치를 점검하여 범죄장소로 이용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였습니다. 또한 옥인파출소 관내 공·폐가 밀집 지역의 골목은 청소년들..

(양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양천경찰의 활동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였다고 하는데요.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스토킹, 불법 촬영, 성범죄 등 대 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요. 양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 취약지 진단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골목길 등 구석구석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을 점검하였는데요, 위급상황 시 눌렀을 경우 관제센터와 연결이 잘 되는지 작동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112 ..

(남대문) 불법촬영 OUT! 끝까지 찾아낸다!

안녕하세요! 남대문경찰서입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에 나섰습니다.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의 주체는 여성청소년과입니다. 그러나 저희 남대문경찰서에서는 좀 더 많은 인력이 꼼꼼하게 단속을 하기 위해 생활안전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불법촬영'이라고 하면 무조건 여성을 대상으로만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불법촬영 카메라는 남자화장실에도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남성 경찰관이 남자화장실도 구석구석 불법촬영 카메라의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저희 경찰관들 각자 구역을 나누어 적외선 탐지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구석구석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날 단속에서는 단 한 건의 ..

(남대문) 남대문서 관내에는 어떤 삼일절 유적지가 있을까요?

벌써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문득 밖을 바라보니 작은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로 걸어가는 모습이 참 예뻐보인 하루였습니다. 지난 2월 말부터, 저희 남대문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삼일절관련 유적지들을 점검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들어 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에 앞서, 저희 남대문경찰서 중림파출소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새롭게 태극기를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일절에 맞추어 파출소 옥상에 게양된 태극기를 교체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명동파출소 3팀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이회영·이시형 6형제 집터에 방문하여,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잠시나마 묵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회영 선생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