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양천경찰의 활동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였다고 하는데요.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스토킹, 불법 촬영, 성범죄 등 대 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요.

양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 취약지 진단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골목길 등 구석구석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을 점검하였는데요,

위급상황 시 눌렀을 경우 관제센터와 연결이 잘 되는지 작동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112 신고 시 현재 위치를 말하기가 힘들 때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있도록

위치 번호가 안내되어있는 112 신고 위치 안내판의 훼손 여부 등 상태도 점검하였습니다.

 

 

 

 

안심 반사경 추가 부착이 필요한 위치도 파악하였는데요.

 

안심 반사경은 보행자에게는 뒤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얼굴을 노출시켜 범죄행위 차단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 안심 귀갓길 및 골목길 주택가 등의 안전을 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하며

향후 분석 및 보완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양천경찰은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양천경찰서에서는 양천구에 거주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치안 수요조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며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집 주변 불안한 곳을 말씀해주세요!

 

 

http://naver.me/Gc4l2ufI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체감안전도 및 치안수요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