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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현장영웅 소개

피의자들을 깜놀하게 한 서울경찰의 ‘LTE급’ 신속 출동

서울경찰 2013. 4. 11. 15:44

피의자들을 깜놀하게 한 서울경찰의 ‘LTE급’ 신속 출동

- 서울경찰청 신속 지령‧출동으로 특수절도 피의자 2명 현장에서 검거 -

 

 

 

빠름~ 빠름~ 빠름~

스마트폰 LTE 속도만큼이나 빠른 서울경찰의 출동 속도!

그 신속‧정확함에 화려한 특수절도‧절도 경력의 피의자들도 깜놀했다는데요...!

과연 그 사연은?

 

지난 4월 10일 13시 12분 경.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이웃집 창문 안으로 남자가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상황실 접수반 김현준 경위는 이를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고 Code0(모든 신고에 최우선 출동)으로 신속히 접수하였습니다!

 

 

 

이후 종합지령대의 박종연 경위는 ‘빛의 속도'로

신고지를 관할하는 종암경찰서에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을 전파하였고 이와 함께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추가사항을 파악하고 다시 반복 지령하였습니다.

 

13시 16분.

신고를 접수한 장위지구대 김동수 경사와 정수철 경사가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13시 19분.

장위지구대 박상무 경감 외 6명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책임감으로 무장한 옆 파출소 월곡파출소 박상윤 경위와 김영석 경위도 현장에 도착!

신고자로부터 범인들이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는 진술을 듣고 현장 주변을 샅샅이 포위하였습니다.

 

바로 그때!

13시 20분 경 한 명의 피의자가 2층 창문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고, 또 한 명의 피의자가 담을 넘어 도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때 1층으로 뛰어내린 후 도주하려는 피의자를 김동수 경사가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였고, 함께 출동한 정수철 경사는 담을 넘어 도주를 시도하는 피의자를 50m 추격하여 검거하여 현행범 체포하였다는데요~

 

 LTE급 속도로 현장에 출동하여 피의자들을 검거한 김동수 경사(왼쪽)와 정수철 경사(오른쪽)!

 

 

신고 접수부터 지령‧출동‧범인 검거까지 이 모든 일이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니!

정말 ‘빠름~ 빠름~ 빠름~’이라는 스마트폰의 LTE 속도만큼이나 신속‧정확한 서울경찰!

신고를 접수하고 지령하는 112 종합상황실의 경찰관과 지령을 받고 출동하는 지역경찰관들과의 완벽한 호흡과 묵직~~한 책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여러분! 사건 신고는 서울경찰 112가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