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경찰과 학교가 함께 합니다!
- 학교전담경찰관ㆍ교장 워크숍 개최-
‘공부를 잘하면 행복해진다?’
공부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직장에 들어 갈 수 있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돈을 많이 벌수 있으니 행복해지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행복’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했더니..
‘국민소득과 국민행복도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바로 '긍정적 정서를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볼 때 어릴 적부터 긍정적인 사고를 자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낼 확률이 크다고 하겠지요.
특히 학교 시절에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학교폭력, 왕따 등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경찰은 학교와 손을 잡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에는 208명의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지방경찰청ㆍ서울시교육청간 MOU를 체결하였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대처방안을 의미있게 알리기 위해
자체 인력만으로 단편 영화인 ‘늦은 후..愛'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3월 12일) 학교전담경찰관과 각급 학교장의 상호 이해를 돕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ㆍ교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ㆍ교권ㆍ학교시설 보호”를 위해 담당 중․고등학교에 수시로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상담, 수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의 효율적 관리와 학교폭력 피해・위기학생에 대한 신속한 구제 및 수사를 위해 전용 무선망도 구축하였답니다.
< 학교전담경찰관(SPO) 무전망 구축도 >
오늘 『학교전담경찰관 ㆍ 교장 워크숍』에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특강을 통해
교장선생님들에게 ‘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의 핵심은 학교장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을 교장선생님의 특별 참모로 여기고,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학교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도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구요.
서울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학교폭력 방지와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ㆍ지자체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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