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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우리 아이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원터치 SOS 시스템을 아시나요?

서울경찰 2012. 7. 25. 09:42

 

 

 

 

112신고시 신고위치를 자동으로 알 수 있는 집 전화와는 달리 휴대폰을 이용한 112신고의 경우에는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신고자가 말해주는 위치, 주소를 토대로 출동을 하기 때문에 신고자가 그 위치를 정확히 모른다거나 경황이 없는 상태라면 신속히 출동을 하여 위급 상황을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이 큽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은 원터치 SOS 시스템을 구축·운영중에 있는데요.

 

원터치 SOS 시스템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서울경찰청에서는 초등학생(향후 대상자 확대 예정)에 대해

1. 본인과 보호자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2. 위급상황에 처한 어린이가 112에 신고하면

3. 112신고센터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

4.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순찰차를 출동시켜 구조하는 시스템입니다.

 

 

신청 및 이용 절차를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본인과 보호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 경찰청에 DB를 구축합니다.

 

 

 

2. 위험에 처한 어린이가 112에 신고합니다.

   (112를 단축키 1번에 입력하여 주세요)

 

 

 

3. 112센터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확인합니다.

 

 

 

4.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순찰차가 출동합니다.

 

 

 

참고로 신고자 위치 오차범위를 말씀드리면

일반 휴대폰은 반경 100~500m, 스마트폰은 건물 밖 35~56m, 건물 내 100~270m입니다.

 

 

원터치 SOS 시스템으로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하세요~  

 

서울구로경찰서 순경 배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