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다문화 가정 어린이 경찰학교 체험 "오늘은 내가 경찰"

100주년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은평경찰서 외사계와 여성청소년계가 협업,

다문화 가정 어린이 경찰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동은 학교폭력 등 범죄피해가 국내 아동에 비해 높은 실정으로 여러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하였습니다.

 

학교폭력예방, 다문화 다양성, 피해 신고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생활에서 애로사항은 없는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다양한 경찰업무 소개와 시뮬레이션 사격, 무전기 체험, 싸이카 탑승 및 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야외활동이 힘들었는데 경찰학교 체험을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에

저희들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은평경찰 외사계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다문화 아이들이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