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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남대문) '서울경찰' 순찰차를 본 적 있으신가요?

남대문홍보 2022. 5. 2. 15:44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2022년도 벌써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나무가 벌써 초록색으로 전부 물든 것을 보니,

싱그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순찰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혹시 윗 사진처럼 2000년대 초반의 순찰차 모습이 기억나시나요?

 

 

 

 

아니면 약 10년 전의 이런 모습이 떠오르시는 분도 계실까요?

 

서울경찰 31개 경찰서 순찰차와 관련해서 한 가지 달라지는 점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지구대 · 파출소 · 교통외근 모두 '경찰'이라는 랩핑이었는데요,

5월부터, 서울시내 경찰서의 교통외근 순찰차들이 '서울경찰'이라는 랩핑으로 업무에 나서게 됩니다.

 

 

남대문경찰서 교통외근 순찰차의 옆면 랩핑이 '서울경찰'로 바뀐 사진.

 

 

이번 '서울경찰' 순찰차 랩핑은 시민에게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고

동시에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협의해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라진 점을 잘 모르시겠다면,

위의 서울경찰로 랩핑된 순찰차의 사진과 아래의 경찰 랩핑 순찰차 사진을 비교해보세요!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의 순찰차

 

 

당분간 도로 위에서 순찰차를 보게 되면,

'경찰' 랩핑을 하고 달리는 지구대 · 파출소의 순찰차와 '서울경찰' 랩핑을 하고 달리는 교통 순찰차를 보며,

옆자리에 탄 동승자와 잠깐의 TMI!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