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이시형 경사는 관내 순찰을 돌면서
노후된 지역을 어떻게 하면 주민들의 안전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항상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벽화골목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해당 지역 30가구 중 특히 외벽이 낮고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5개 구역을 선정, 가가호호 방문하여 벽화골목 조성에 대해 동의를 구했습니다.
이시형 경사는 관내 지역안전순찰* 활동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인데요.
지역안전순찰이란 지역사회 치안활동의 주체인 지역경찰이
목적의식을 갖고 주민에게 다가가 선제적으로 지역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순찰활동입니다.
그리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의 일환으로
벽화골목 조성을 추진하였습니다.
경찰관과 주민이 함께 벽화골목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공동체 의식과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시형 경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이우경찰로서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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