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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부) 주거안심구역 내 범죄예방활동 전개

중부홍보 2021. 8. 9. 10:59

 

안녕하세요.

서울의 중심부를 지키는 서울중부경찰서입니다!

 

 

 

 

 

위 기사와 같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부경찰서 관할구역 내 동국대학교 인근 원룸촌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28.5%에 달하고,

그중에서도 66.3%는 20~40대 여성으로 나타났는데요,

 

범죄취약계층인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저희 중부경찰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함께 주거안심구역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특수형광물질 도포(50개 동)

 

 

 

 

원룸촌 건물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발라놓아

배관을 밟고 침입하면 형광물질이 묻어서 족적을 확인하기 쉽다는 사실!

 

평소에는 보이지 않고 후레쉬로 비춰야 보이는 특수형광물질이예요.

 

 

2. 미러시트 부착(50개 동)

 

 

 

 

현관 비밀번호 입력하는 곳 옆에 미러시트를 부착하여

다른 누가 쳐다보고 있거나 따라오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현관 비밀번호 제거

 

 

 

 

택배 등 편의를 위해 현관 구석에 비밀번호를 적어놓는 경우도 많은데요,

곳곳에 쓰여진 비밀번호들을 꼼꼼히 지웠습니다.

 

 

4. 경고 표지판 설치(3곳)

 

 

 

 

주거안심구역 내 3곳에 '침입범죄 예방구역' 경고 표지판을 설치!

 

이처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있지만,

그래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나 중부경찰이 바로 달려갈게요!

 

거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중구,

중부경찰이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