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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북) 사이버 학교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성북홍보 2021. 5. 14. 18:26

 

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최근 인터넷 등 매체의 발달로 학교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학교폭력 범죄가

온라인 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이 폭력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볼 수 있는데요.

 

 

그림 : 아이클릭아트

 

 

이렇게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적인 행동과

상대가 불쾌감을 느낄만한 행동들을 통틀어 사이버 학교폭력이라고 합니다.

 

푸른나무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사이버 학교폭력인 사이버 명예훼손,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스토킹, 사이버 갈취, 사이버 따돌림을 포함해

피해 학생을 단체 대화방에 초대하여 괴롭히거나 피해 학생을 끊임없이 초대해 괴롭히는 방식도 사이버 학교폭력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112전화신고 외에도,

- 학교폭력은 117

- 휴대폰 문자신고 #0117

- 안전드림홈페이지 신고(http://www.safe182.go.kr/)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북경찰서에서도 사이버 학교폭력을 포함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

 

사이버 범죄 유형 및 스마트폰 사용 유의점, 정보통신망법 위반사례 및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법 등

사이버 학교폭력을 포함한 여러가지 사이버 범죄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피해유형 및 신고요령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회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성북경찰서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