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피싱 범죄 예방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서부경찰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보이스 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서울서부경찰서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1년 4월 중순 피해자 A 씨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저금리 대출 관련 광고를 보게 됩니다.

 

사이트에 핸드폰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 하자 잠시 후 OO은행 OO대리라며 전화가 오는데요.

 

 

 

 

OO대리는 현재 대환대출만 가능하다며 다른 곳에서 대출받은 것이 있다면 기존 대출금을 변제해야 대출이 가능하다며

이를 어기면 금융거래법 위반이기에, 편법으로 직접 만나 기존 대출받았던 금액을 전달하면 대출을 해줄 수 있다며

직접 기존 대출금을 전달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에 속은 피해자는 다액의 현금을 전달하고 연락을 해보지만 피의자는 잠적하게 됩니다.

피싱 범죄에 당했다는 것을 인지한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데요.

 

사건을 접수받은 서울서부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피의자 동선을 파악하고

오랜 잠복 시간 끝에 피의자를 검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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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 검거 영상 (링크 : 서울경찰 페이스북)]

 

 

최근 코로나 19 정부지원 대출 등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정책 등을 이용한 피싱 범죄수법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변형되고 증가하는 피싱 범죄에 대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서울경찰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