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종암) 비오는 날에도 도로 위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이 함께합니다

종암홍보 2021. 5. 17. 09:16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봄비 소식이 잦은 5월입니다.

비예보가 있는 날이면 빗길 교통사고 기사를 쉽게 마주하곤 합니다.

 

빗길에서는 시야가 나빠 안전을 확인하기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 정지 거리가 길어지는 등의 원인으로

차량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우산을 쓴 보행자는 시야가 가려져 돌발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운전을 해야합니다.

 

비오는 날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은 평소보다도 더 분주합니다.

 

 

 

 

 

오늘은 빗길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어,제동장치,와이퍼 등은 사전에 점검해주세요.

 

2. 앞차와의 간격은 평소보다 50%이상 유지하며 운행해주세요.

 

3. 제한속도보다 20% 감속운행해주세요.

 

비가 오면 노면이 미끄러워져서 평소보다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특히 주행 중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때 노면이 가장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4. 비가 온다면 낮에도 전조등을 켜두세요.

 

앞차나 옆차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앞이 흐려지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5.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웅덩이 위에서는 페달에서 발을 떼고

핸들과 기어를 조작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이 고여 있는 노면 위를 고속으로 달리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의 막이 생겨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