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인데 휴대폰이 고장나서 수리 맡겼어. 부탁할 게 있어서 PC로 문자 보내고 있어. 편의점에서 구글기프트카드 사주면 돼.”
최근 상품권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부탁하는 피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법으로는 부모님 등 중장년층 성인을 타겟으로 피싱을 하며,
자녀를 사칭해 문자를 보내며 '급한 상황에 처했고', '휴대폰도 고장났다', '폰을 빌려 문자를 보낸다' 등
상황을 설정하여 문자를 보내는데요.
기프트 카드는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카드 안에 숨겨진 바코드만 확보하면 바로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편의점 등 구매처 점주들과 경찰은 예방을 하기 위해서
용산경찰은 편의점 순찰과 점주님들에게 포스터 배포 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프트 카드 구매를 요청한다면
반드시 자녀분과 통화를 하시기 바라며,
피싱이 의심스러울 경우 주저 없이 112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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