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졸음운전, 얕잡아 보지 마세요!

 

 

 

봄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졸음운전’이라고 합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의 무려 약 69%를 차지하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는 3~5월엔

전체 졸음운전 사망자의 70% 이상이 집중되어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날씨 속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  봄철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교통안전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1- 졸음 취약 시간대 알람 순찰 강화

 

운전자들이 졸음에 가장 취약한 오후3시~ 6시,

저녁9시~ 새벽6시에 경광등이나 사이렌을 활용하여 알람 순찰을 강화하고,

 

 

2-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에 배너를 배치하고,

전광판(도로교통전광판)을 활용하여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하며,

 

 

3- 운전 취약 구간 점검 및 시설 보강

 

졸음운전 취약 구간에는 노면 홈파기, 요철 포장, 돌출 차선 등 시설을 확충 및 보강하여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4- 월 2회 ‘고속도로 합동 단속팀’ 운영

 

경찰청 ‧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적재불량 ‧ 음주 ‧ 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졸음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졸리면 꼭 쉬어 가세요.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