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생활안전협의회는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생활안전협의회란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합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로 구성되며
간담회 개최를 비롯 범죄예방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가 베스트 단체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석 했습니다.
공항지구대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는 범죄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관내 여호와 닛시의 집 등을 방문하여 쌀, 김치, 고기를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강서구 개화산 및 길거리의 생활쓰레기 담배 꽁초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 또한 실시 하였습니다.
공항지구대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는 상을 수여받은 뒤
"앞으로도 많은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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