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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북) 여성이 안전한 우리동네를 위한, 주민과 '온동네 너나들이' 합동순찰!

성북홍보 2019. 9. 5. 10:51

 

성북경찰서에서는 매월 2회 주민이 불안한 지역을 주민과 경찰이 함께 순찰하는

"온동네 너나들이"합동순찰이 실시되고 있는데요,

 

 

 

 

경찰이 일방적으로 순찰 노선을 정해서 순찰을 실시하기 보다,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일에는 대학생과 여성 거주 원룸촌이 밀집한

'안암지구대'에서 여성안전 테마로 합동순찰이 실시되었습니다.

 

한성대학교·서경대학교 등 대학생 31명, 시민경찰학교연합회 20명 등

80여명의 대규모 인원으로 이뤄진 이번 합동순찰은,

 

심야시간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골목길, 여성 원룸촌 등

여성들이 안전할 수 있는 가시적인 순찰로 이루어졌습니다.

 

 

 

 

안암지구대를 시작으로,

 

1. 빌라, 원룸촌들이 밀집한 삼선동 주택가

2. 대학 유흥가, 술집 등 유동인구가 많지만 주취소란 등 주민불안이 예상되는 한성대학교 먹자골목

3.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낙산공원의 어두운 길

4. 퇴근시간 여성들의 왕래가 잦아 여성불안이 높은 여성안심귀가길 점검+비상벨 등 방범점검

5. 지하철역 주변으로 기초질서위반이 많은 성북천 분수광장 까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합동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경찰과 합동순찰을 처음 해보았다는 대학생 김OO(21)씨는,

"순찰이란 것은 경찰만 하는 일로 생각했는데 함께 참여해보니 뿌듯했고 내가 사는 지역에 조금 더 애착이 생긴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참여해보고싶다"는 등 호응이 많았습니다.

 

 

 

 

더 안전한 우리동네를 위하여, 원하는 주민은 성북경찰서 가까운 지구대에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우리동네를 위한 성북경찰서의 노력은 쭈욱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