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경찰서는 8·15 광복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찰서 1층 갤러리 Dike(디케)에서
19. 8. 12. ~ 9. 30. ‘경찰역사' 기획 전시가 있습니다.
※ Dike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정의의 여신'이라는 뜻
올해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경찰 역사에 대해서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19년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은
「민주경찰 창간호」 축사에서
'민주 · 인권 · 민생' 경찰정신을 당부하셨습니다.
독립 운동을 했던 경찰의 뿌리를 시작으로
조국을 지킨 6·25전쟁 영웅 경찰관,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킨 민주 경찰들에 이르기까지
100년 동안 이어져오는 경찰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경찰 역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갤러리 디케 옆에는 카페 디케도 함께 있어,
따뜻하고 시원한 차 한 잔을 드시면서
여유있게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찰정신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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