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대문) 여름 휴가철 빈집 사전 신고제로 안전하게 지키세요

서울서대문경찰서 2019. 8. 13. 14:44

 

여름 휴가철에 빈집을 노리는 절도 범죄가 평소보다 20~30%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우유나 신문을 배달 시키셨으면 휴가가는 날에는 배달이 오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인기척이 나지 않거나 배달 물품이 집 앞에 쌓여있으면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이죠.

 

또한 덥거나 환기를 위해서 베란다 문이나 창문을 개방하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부분 역시 철저히 시정 조치를 취하고 휴가를 가신다면 더욱 안전해질 것입니다.

 

빈집털이범의 60%가 창문을 통해서 침입 후 절도를 일으키게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집에 귀중품을 맡기는 것도 더 큰 절도를 예방하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집을 오랜 기간 비우게 되면 도둑이 들까, 집에 무슨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이에 휴가철, 명절 기간 등 3일이상 집을 비우게되면 '빈집 사전 신고제' 제도로 신고해주시면

가까운 지역경찰들이 순찰 및 보안을 강화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신청하기만 하면 하루에 2회이상 신청자에게 이상 유무를 문자로 전송해드리니,

더욱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수 있겠죠?

 

여러분의 안전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경찰이 항상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