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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부) 중구청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어요!

중부홍보 2019. 7. 30. 17:42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폭력이나 학대가 벌어지고 있는 가정에

초기대응, 생활 안정, 재발 방지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중구청 별관 2층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하여

7월 16일부터 개소를 하였습니다!

 

 

 

 

센터에는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APO) 등 5명이 배치되며,

주로 가정폭력, 아동과 노인, 장애인 학대와 방임 문제 등을 다룬다고 합니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통합사례관리, 사후관리, 피해자 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실시하게 됩니다.

 

가정폭력 등으로 접수된 112신고나 117신고에서부터 지원 절차는 시작되는데요.

 

신고 다음날 신고내용을 토대로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피해자 요청이 있을 시에는 방문 상담을 함으로써 사례 관리에 들어갑니다!

 

심각한 위기가정으로 판단될때는 전문가와 함께 개입하여 임시 주거 등

피해자 긴급 지원을 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게됩니다!

 

 

 

 

관내 위기가정 관리가 경찰서와 구청에서 각각 진행되어 업무가 중복되는 등

비효율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이제는 공공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가정폭력 및 학대에 대하여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되어, 중구의 가정들이 모두 평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직원분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