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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MOU 체결

성동홍보 2019. 7. 12. 18:14

 

 

 

최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금융기관이나 검찰, 유명 전자 상거래 업체를 사칭하여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 금융정보를 이용하는 수법이 다수인데요.

 

 

 

 

‘나는 안 당할꺼야’ 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사기범들의 수법도 지능화되고 과감해진 교묘한 수법때문에

알고도 당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수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저금리 대출 권유 전화를 받아

처음에는 의심을 하지만 문자를 통해 교묘하게 위장된 대검찰청 홈페이지 주소 링크, 어플에 속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금전적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 피해액은 4,400억원으로

지난해 2,431억원보다 82.7% 증가하였고,

피해자는 48,743명으로 매일 평균 134명이 발생하여

그 어느때보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서울성동경찰서와 여러 금융기관의 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은행, 새마을금고 지점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금융기관-지역경찰관서간 MOU를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금융기관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지원하고

금융 사기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심이 가는 다액현금인출자에게는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사례를 안내토록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