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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보이스피싱,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서부홍보 2019. 6. 18. 14:17

 

대다수의 사람들은 "보이스피싱은 대체 누가 당하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다가오면 당황해서 피해를 당하는 사례들도 많은데요.

보이스피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법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이스피싱 대표 사례와 예방법, 신고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대표 사례

 

1) 검·경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직업이나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 "신용등급을 올려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 등

거짓 문자를 보내 수수료 선 입금을 요구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응해서는 안됩니다.

 

 

2) 저금리 대출로 전환

 

또한,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는 거의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용등급은 어떠한 기관도 임의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며 수수료를 요구하면 100% 사기이니

고민할 필요 없이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십시오!

 

 

3) 악성 파일 다운로드

 

 

 

 

보이스피싱 예방법

 

1) 보이스피싱 전화가 온 경우, 해당기관 실제 재직자인지 확인합니다!

2) 통장, 카드, OTP 및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알려주면 안됩니다!

3) 모르는 사람이 보낸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습니다!

4) 대출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할 시, 보이스피싱임을 알고 단호히 전화를 끊으세요!

5) 출처, 용도를 알 수 없는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라는 요구는 무시합니다!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지급 정지 피해 신고 : 경찰청 (112), 해당금융기관에 금전 피해 구제 신청

피싱 사이트 신고 : 인터넷진흥원(118)

피해 상담 및 환급 : 금융감독원 (1332)

 

 

이상, 보이스피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누구라도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