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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방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6. 14. 12:12

 

 

 

사전지문등록제란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아동,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등록을 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단순 실종뿐만 아니라 납치, 유인, 또는 유기 사고를 당하거나

가출, 길을 잃는 등의 사유로 인하여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상황을 모두 포함해

아동 등이 없어졌을 때 미리 등록된 지문과 사진 등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히 아동 등을 찾아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입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아동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86.6시간으로 4일 가까이 걸리는 데 비해,

사전에 지문을 등록한 아동을 찾는 데에는 평균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 7월 시행한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가 8년째를 맞고 있음에도

여전히 저조한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전지문등록을 안하셨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방문하실 땐,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주세요. ^^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안전Dream 앱을 통해 지문등록도 가능합니다.

 

 

 

 

실종예방을 위해 방배경찰서에서는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