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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양천) 토네이도 순찰대가 간다!

양천홍보 2019. 5. 17. 10:08

 

여러분은 길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을 본 적이 있나요?

경찰은 자동차를 이용해서 순찰을 하거나,

 

 

 

 

또는 걸어서 순찰을 하기도 합니다.

 

 

 

 

순찰차는 높은 기동력을 이용해 넓은 구역을 순찰 할 수 있지만

좁은 골목길을 순찰하거나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걸어서 하는 도보 순찰은 좁은 골목길, 공·폐가 내부 등

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순찰하거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에 적합한 순찰 방법이지만,

넓은 구역 전체를 순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양천경찰서에서는 두 가지 순찰 방법의 장점을 결합한

‘토네이도 순찰대’를 만들었습니다!

 

 

 

 

 

양천경찰서 토네이도 순찰대는 오토바이를 이용, 양천구를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순찰을 합니다.

 

금융기관, 우범지역, 절도 다발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여성 단독 운영업소, 오토바이 날치기 빈발지역 등과

순찰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탄력순찰 요청장소도 순찰하고 있습니다.

 

 

 

 

토네이도 순찰대원들이 출발 전에 순찰에 대해서 토의하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순찰대원들은 순찰 장소·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동료 간에 정보도 공유하는 등 순찰을 준비합니다.

 

 

 

 

 

순찰 중에 만난 주민들은 경찰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아 더욱 안심이 된다고 합니다.

순찰하는 경찰관들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웃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양천경찰!

오늘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